HOME > 관련기사 다가온 2차 TV토론..이명박은 없다 2차 TV토론이 10일 저녁 8시 방송3사 등 주요 방송을 통해 2시간 동안 전국에 생중계된다. 지난 1차 토론 때 ‘이정희’라는 예상치 못한 돌발변수에 당황한 박근혜·문재인, 양측은 이번 토론이 남은 기간 표심을 가를 중대 분수령이라 보고 최종 점검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일제히 발표된 각 언론사의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해 보면 두 사람은 다시 오차범위 내의 접전으로 돌... 다시 원점에서..대선, 남은 변수는? 처음으로 되돌아왔다. 박근혜·문재인 양측 모두 ‘진검승부는 지금부터’로 받아들였다. 대선을 불과 12일 남겨둔 시점에서다. 판을 원점으로 되돌린 이는 단연 안철수 전 후보다. 안 전 후보가 그간의 논란을 뒤로 한 채 6일 전격적으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손을 들어주면서 정국은 요동쳤다. 표면적으로는 ‘무시’와 ‘희망’의 대결이었다. 이정현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공... 이정희는 X맨? 朴-文 지지도 희비 교차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는 진정 X맨이었나. 4일 저녁 첫 TV토론에서 출마 이유를 묻는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질문에 “이것만 기억하면 된다. 박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나왔다”고 맞받았던 그다. 정작 흐름은 이 후보의 의도(?)와는 반대로 흐르고 있다. 오마이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TV토론 다음날인 5일 오전 전국 성인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긴급 여론... 1차 TV토론, 李의 朴 공격 文 지지율 떨어뜨려 지난 4일 TV토론 이후 토론에 참가한 대선후보들의 지지율 변동은 거의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의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에 대한 공격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의 지지율을 미세하게 떨어뜨린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4~5일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49.7%로 1... 文측 "이정희와 단일화 후 양자토론? 국민 우롱하는 것"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캠프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캠프에서 (문 후보가)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와 단일화하고 오면 양자토론하겠다는 식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국민 검증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문 캠프의 박용진 대변인은 6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서 지난 4일 열린 TV토론회에서 박 후보 측 박선규 대변인을 만나 양자토론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