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 文 지지하러 광화문 등장.. 새누리 '머쓱'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후보가 15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의 서울 광화문 유세현장에 전격적으로 등장했다. 바로 전날까지 광화문 유세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였던 안 전 후보가 '깜짝' 등장하면서 이날 광화문 유세 현장 열기는 더욱 고조됐다. 더구나 이날 오전 안 전 후보는 자신의 트윗에 "과정이 혼탁해지면 이겨도 절반의 마음이 돌아선다"며 네거티브로 격화된 이... 안철수 '광화문대첩' 깜작 합류.."이겼다" 환호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후보가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유세에 전격 합류했다. 안 전 후보가 모습을 드러내자 광화문광장에 모인 지지자들이 일제히 환호하며 반겼고, 분위기는 이내 대선 승리에 대한 자신감으로 가득 찼다. 이날 유세는 대선을 앞둔 마지막 주말 펼쳐지는 총력전으로, 지지세를 확인하는 대선의 백미다. 국민연대 주최로 개최되면... 安 광화문 깜짝 방문..文 "끝까지 정정당당한 선거"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15일 "정말 수없이 많은 흑색선전과 네거티브를 그렇게 당해오면서도 저는 일체 하지 않고 정정당당한 선거를 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앵콜 광화문대첩'에서 안철수 전 후보의 깜짝 등장으로 극적인 효과가 연출된 가운데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저는 금년에 국회의원 선거, 민주당 대선후... (영상)박근혜 “4대 루머 사실인 게 뭐 있나”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몰 앞 대규모 거점유세에서 "요즘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는 네 단어가 있다. 굿판, 아이패드, 신천지, 국정원 등 이게 다 누굴 겨냥하는 건지 아시지 않느냐"고 말문을 열었다. 박 후보는 "제가 1억5000만원짜리 굿판을 벌였다. 아이패드로 컨닝을 했다. 신천지라는 종교와 관계가 있다. 국정원이 저를 당선시키려고 공작을 하... 노회찬 "박근혜 정계은퇴 가능성 높아져"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는 15일 "박근혜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패배하면 정계은퇴를 하겠다고 약속했다"면서 "이 공약이 실현될 가능성이 하루하루 높아지고 있다"고 분위기를 띄웠다. 노 공동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앵콜 광화문대첩'에서 문재인 후보 연설에 앞서 단상에 올라 문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솔직히 저는 박 후보의 수많은 공약 중에 이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