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부터 메뉴판에 부가세·봉사료 포함된 '최종가격' 표시해야 내년 1월부터 음식점·커피전문점 등의 메뉴판에 소비자가 실제 지불해야 하는 최종가격을 표시해야 한다. 즉, 부가세·봉사료 등이 모두 포함된 가격을 표시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내년 1월1일부터 음식점 메뉴판에 소비자가 실제로 내야 하는 최종 지불가격표시와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고기를 100그램(g)당 가격으로 표시하는 제도가 시행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음... 화상 사고, 9세이하 어린이 가장 '빈번' 최근 9세 이하 어린이 중에서 화상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화상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진료인원은 2006년 36만6000명에서 2011년 47만3000명으로 지난 6년 동안 연평균 5.2% 증가했다. 지난해 연령대별 진료인원 구성비율을 보면, 9세 이하 어린이의 화상이 18.8%로 가장 많았다. 어린이... 노인들, 한파 피할 수 있는 임시 대피소 생긴다 정부가 폭설·한파기간 동안 독거 노인들이 일시적으로 숙식할 수 있는 임시 대피소를 마련키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폭설·한파로 취약한 독거노인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동절기 독거노인 보호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고립이 예상되는 전국 339개 지역에 양로시설과 경로당을 활용, 폭설·한파기간 동안 일시적으로 숙식 및 거주가 가능... '금연령 시행'..담배 피우지 말라는 주인 피우겠다는 손님 최근 발령된 '금연령'으로 인해 흡연자들과 가게 주인간의 신경전이 거세다. 특히 규모가 작은 가게들의 매출이 올라가는 등 반사이익을 누리는 현상도 벌어지고 있다. 11일 정부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증진법의 개정안에 따라 지난 8일부터 150㎡(약 45평) 이상의 음식점과 호프집 등 모든 실내 다중이용시설을 금연구역으로 지정, 단속에 들어갔다. 6개월간의 계... 내년부터 이·미용실 가격 입장 전 알 수 있다 내년 1월13일부터 이·미용실에 들어가지 않아도 염색·커트 등의 가격을 미리 알 수 있게 된다. 가격을 게시하지 않으면 최고 1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건복지부는 소비자의 업소 선택과 서비스가격에 대한 편의 제고를 위하해 이·미용실의 서비스별 최종지불 요금을 게시하도록 하는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을 내년 1월3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종 지불요금은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