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달, 금융사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 나온다 최근 금융회사들의 개인정보 관련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금융사의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 마련에 나섰다. 17일 정부 등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은 현재 금융회사에 대한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은 초안을 완성한 상태로, 최종안은 내년 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행안부와 금융위, 금감원 등이 함께 태스크포스(TF)를 꾸려 관련 법... 금감원, 저축은행 불법대출 "꼼짝마"..상시 감시 앞으로는 금융당국이 저축은행들의 불법대출을 상시적으로 감시, 저축은행의 부실이 일정 부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은 16일 저축은행이 대주주 등에 대해 신용공여를 하거나 법정한도를 초과해 여신을 취급하는 등 불법 및 부실혐의 대출을 걸러내는 '여신상시감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시스템은 저축은행의 부실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 개인정보 무단 조회 보험사 무더기 제재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사전 동의없이 무단으로 조회한 보험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14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22개 생명보험회사 및 11개 손해보험회사 등을 대상으로 '보험계약정보 이용·관리실태'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가입자의 사전 동의 없이 계약정보를 무단 조회한 건수는 생명보험이 4696건, 손해보험은 3568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금... 김석동 “자본조달 기능회복 위해 자본시장 개혁” “우리 경제가 꾸준히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본시장에 대한 기업의 ‘접근성’을 높여야 합니다. 미래 챔피언으로 자라날 수 있는 ‘새로운 싹’인 혁신 기업이 끊임없이 시장에 진입하는 한편 자본시장에서 원활한 자금조달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새로운 성장스토리’를 이어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13일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대강당에서 개최... 지배회사 회계감사인 책임 강화된다 앞으로 회계감사업무에서 연결 감사인 즉 지배회사 감사인의 책임이 강화된다. 이에 따라 연결감사보고서의 신뢰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위원회는 제 23차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국제감사기준을 반영해 마련한 회계감사기준 전면 개정안을 승인했다고 12일 밝혔다. 개정 회계감사기준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경영전략, 경영진 특성 등 기업의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