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기업 근무 여성이 애 더 낳는다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 해결이 가장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주최로 열린 '저출산·고령화 대응 학술심포지엄'에서 우석진 명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30대에 공공부문에서 근무하는 여성이 다른 부문에 종사하는 여성보다 0.67명정도의 자녀를 추가적으로 출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 교수는 이에 대해 "공공부문 근무... "빠른 고령화..세대간 일자리 전쟁난다" 고령화로 인한 젊은층과 고령층의 일자리 경합이 향후 노동시장 최대 이슈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1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한 '저출산·고령화 대응 학술심포지엄'에서 이찬영 전남대 경제학부 교수는 "향후 10년간은 핵심노동력 감소로 인한 생산성 하락과 세대간 일자리 경합이 고령화시대 노동시장의 주요 이슈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 (TV토론)박근혜 "출산률 높이는 것 중요..정년 연장"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16일 저출산·고령화 대비책과 예산 확보 방안 관련, "출산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날 3차 TV토론에 출연해 1주제 공통질문을 받자 "이를 위해 아이를 믿고 맏길 수 있는 보육시설을 확충하고, 아이 기르는 비용을 국가가 적극 지원해서 0~5세 보육은 국가가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여성들이 마음 놓고 일할 ... (TV토론)文 "효도하는 정부, 친정어머니 같은 정부 만들겠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16일 저출산·고령화 대비책과 예산 확보 방안 관련, "국민이 낸 세금 국민에게 돌려드리고 효도하는 정부, 친정어머니 같은 정부를 꼭 만들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문 후보는 이날 3차 TV토론에 출연해 1주제 공통질문을 받자 "출산은 축복인데 지금 여성들은 출산휴가를 받는 것이 아니라 사표를 쓴다. 제 딸도 결혼과 출산 때문에 직장을 그만뒀다"며 이... 美소매판매 한달 만에 반등..전월比 0.3%↑ 미국의 11월 소매판매가 전자제품과 의류소비 증가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13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지난 11월중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3%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0월 0.3% 감소에서 증가로 돌아선 것이다. 다만, 시장 예상치인 0.5% 증가에는못미쳤다. 지표 개선은 지난달 허리케인샌디 피해로 자동차 교체 수요가 급증한 데다 '블랙프라이데이' 등 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