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진화하는 보험사기①)대한민국은 ‘보험사기’ 공화국? #1. 태백시에서 발생한 사상 초유의 집단보험사기 사건은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인구 5만명 도시전체가 도덕불감증에 걸려있다는 데서 국민 모두에게 충격을 줬다.주민 10명가운데 거의 1명이 연관돼 있고 주민들간 '보험금 안타먹으면 바보'라는 인식이 만연할 만큼 죄의식조차 갖고 있지 않았다.사기내용은 태백지역 3개병원과 보험설계사 70여명이 주민 400여명과 짜고 보험에 ... 올해 대출사기 전년比 959% 급증..수법도 '기막힐 노릇' 올해 대출사기 신고가 작년보다 무려 960% 급증했다. 특히 대출사기 수법도 대담해져 보증보험회사 서류를 위조해 대출 신청자를 속이거나 휴대폰 인증번호까지 받아내 사기 행각을 벌였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30일까지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대출사기 신고건수는 모두 2만1334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959%(1만9320건) 급증했다. ... 금감원 금융사랑방버스, 6개월간 2100명 상담 #경상북도 상주에 거주하는 간병사 장모씨는 남편의 사업실패로 카드사와 보험사 등에서 3000만원이 넘는 보증채무를 지게됐다. 장씨는 지난 7월 금융감독원의 금융사랑방버스가 근처 상주 전통시장을 방문한다는 소식을 접했지만 병원일이 바빠 금융사랑방버스를 방문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이에 금융사랑방버스가 직접 병원을 찾아가 상담을 제공했고, 장씨는 자신이 기초생... 내달, 금융사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 나온다 최근 금융회사들의 개인정보 관련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금융사의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 마련에 나섰다. 17일 정부 등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은 현재 금융회사에 대한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은 초안을 완성한 상태로, 최종안은 내년 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행안부와 금융위, 금감원 등이 함께 태스크포스(TF)를 꾸려 관련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