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선 패배한 민주, 첫 의원총회 소집 민주통합당은 21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소집해 대선 패배에 대한 평가 및 지도부 공백에 따른 대책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의총에선 문재인 후보와 친노를 향한 책임론이 제기될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비대위 구성 등 당 수습책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이해찬 대표의 사퇴 이후 문 후보가 대표 권한대행까지 맡아 전권을 쥐고 선거에 임했던 탓에 문 후보의 2선 ... 安측, "친노세력 비판? 특정세력 겨냥한 것 아냐"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의 금태섭 상황실장이 안 후보가 지난 2일 제주 강연에서 밝힌 민주통합당에 대한 비판과 단일화에 대해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금 실장은 5일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안 후보가 4.11총선과 관련해 민주당이 계파공천을 했기 때문에 문제가 됐다며 친노세력을 겨냥한데 대해 "혁신과 감동 없는 단일화의 위험성에 대해 언급한 것이지 특... 유시민, '親盧 책임론'에 "진짜 친노 이미 나갔는데 뭘" 유시민 진보정의당 공동선대위원장은 4일 민주통합당 안팎에서 불거지고 있는 '친노(親盧) 책임론'과 관련, "진짜 친노는 노무현 대통령 덕분에 갑자기 출세한 사람"이라며 자신을 가리키고는, "이미 (민주당을) 나갔지 않느냐. 뭘 그렇게 그러시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유 위원장은 이날 성남시청에서 열린 '대한민국, 복지국가의 전망'이라는 주제의 강연회에서 "'친노 책임론'에 대해 어떻... 안철수 친노 책임론에 文 선대위 '발끈'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지난 총선에서 친노(親盧) 책임론을 제기한 것에 대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측의 심기가 불편해 보인다. 문 후보 선대위 진성주 대변인은 3일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어제 안 후보께서 이야기하신 계파공천 책임론은 출마선언 당시에 이야기했던 정치평론 수준에서 한 발도 나아가지 못한 말씀"이라고 반발했다. 진 대변인은 "국민적 기대에 ... (2012국감)법무부 비위 징계건수 한해 190건..수위는 '솜방망이' 최근 5년간 법무부 직원의 징계 건수가 한해 평균 200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전해철 민주통합당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법무부 내부징계현황'에 따르면 한해 평균 징계 건수는 190.8건에 달했으며, 인원수로는 해마다 150명 이상이 징계를 받았다. 올해의 경우 9월까지 징계 건수는 총 112건으로,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인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