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위기시 부실기관 특별정리체계 마련 필요" 금융위기시 부실금융기관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정리를 위한 특별정리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은행이 27일 발간한 'BOK이슈노트-14호'에서는 글로벌 금융위기 중 미국, 영국 등 주요 선진국에서 부실금융기관이 신속하고 질서있게 회생·정리되지 못하면서 금융위기가 심화된 측면이 있다며 정리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금융기관 특별정리체계는 '도... 내년 제조업황 전망 BSI 81..개선 기대 불구 기준치 하회 내년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올해보다는 개선될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내년 제조업의 업황 전망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올해 실적 보다 9포인트 높은 81로 나타났다. 비제조업의 업황 전망BSI는 73으로 올해 실적과 동일했다. 일반적으로 지수가 100 이상이면 경기가 좋고, 100 미만이면 경기가 안 좋다고 판단한다. 내년 업황 BSI는 여전히 81로 100을 ... 12월 소비자 심리지수 99..전월과 동일 12월 소비자심리지수(CSI)가 전월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12월에 99를 기록해 전달과 같은 수준으로 집계됐다. CSI가 100을 넘으면 경기흐름을 긍정적으로 예상하는 소비자가 더 많다는 의미고, 그 이하면 반대다. 지난 8월 기준선인 100 아래로 떨어져 5개월째 98~99포... "서비스산업 확대로 국민 소득분배 불균형" 산업구조에서 서비스 부문이 확대되면서 전체 국민 소득 분배가 불균형해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23일 발표한 'BOK이슈노트-13'을 통해 "우리나라는 서비스업 노동생산성이 제조업에 비해 낮고 서비스업내 격차가 큰 상황에서 제조업의 고용파급효과 둔화와 서비스업 고용 확대가 함께 나타나면서 소득분배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우리나라는 서비스... 한은 "3분기 기업 성장성·수익성 소폭 개선" 올해 3분기중 기업의 성장성, 수익성이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2년 3분기 상장기업 경영분석' 자료에 따르면 1718개사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9% 증가하면서 성장성이 소폭 개선됐다. 전기전자업종의 매출액이 전분기 7.2% 증가에서 21.0% 증가로 증가폭을 크게 확대했다. 반면 석유화학, 비금속광물, 자동차 등 대부분 업종의 증가폭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