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갑열린 英 박싱데이..매출 전년比 13.4% 증가 영국의 쇼핑 대목 '박싱데이(boxing day)'의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4% 증가했다. 영국 현지 언론은 26일(현지시간)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박싱데이 하루 매출이 5000만파운드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박싱데이는 크리스마스 다음날 한해 동안 신세를 진 사람이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상자에 선물을 담아 나눠줬다는 데서 유래한 쇼핑시즌이다. 런던의 소매점 상가... (유럽장중)성탄절 앞두고 '혼조' 24일(현지시간) 유럽 주요증시는 성탄절을 앞두고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영국 FTSE100지수는 한국시간으로 오후 6시57분 현재 16.59포인트(0.28%) 상승한 5956.58에, 프랑스 CAC40지수는 5.06포인트(0.14%) 하락한 3656.34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영국과 프랑스, 스페인 증시는 오전장만 열고, 독일과 이탈리아, 그리스, 노르웨이, 스웨덴,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 증시는 휴장했다... EC, 스페인·프랑스에 채무감축 시한 연장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스페인, 프랑스를 포함한 유로존 국가들에게 채무 감축 시한을 연장해 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스페인 현지 언론에 따르면 EC는 이들 국가들이 채무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3% 아래로 줄이는 목표기간을 1~2년 더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연합(EU)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프랑스가 제공받을 기간은 1년 가량이 될 것이며 스페인은 1년... 英 12월 주택가격 6개월째 하락 영국의 12월 주택가격이 6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영국의 부동산 정보업체 홈트랙은 24일(현지시간) 잉글랜드와 웨일즈 지역의 주택가격이 전월 대비 0.1% 떨어졌다고 밝혔다. 올해 0.3% 하락했던 주택가격은 내년에는 1%로 하락폭이 커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주택가격 하락의 원인은 불경기 지속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신규 주택 구입을 망설이기 때문이다. 영국의 경제 회복... 아이로 佛총리, 올랑드에 '좌파정부' 독설 장 마르크 아이로 프랑스 총리가 올랑드 정부를 향해 '좌파정부'라는 독설을 날렸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이로 총리는 23일(현지시간)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의 사회당 정부가 유럽에서 가장 좌파적인 정책을 펴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로는 "우리는 프랑스가 유럽에서 가장 좌파적임을 인정해야 하며 나는 그들에게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이로 총리는 프랑스 역사상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