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거래소 공공기관 해제 가시화..문제는 '경쟁의 공정성'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한국거래소의 공공기관 지정 해제 이슈도 수면위로 부상하고 있다. 다만 거래소가 공공기관에서 해제되고 신생 거래소의 설립이 가능해지더라도 당초 명분으로 내세웠던 '경쟁을 통한 발전'이 가능할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박근혜 당선자는 대선을 앞둔 지난 12일 한국지역언론인클럽(KLJC)과의 인터뷰... 내년 증시제도, 어떻게 달라지나 내년부터 종류주식 퇴출기준이 마련된다. 또 거래소가 국채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한다. 27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2013년 달라지는 증시제도'에 따르면 내년에는 ▲종류주식 퇴출 제도 ▲국채증권 유동성 공급안 ▲파생상품시장 증거금 예탁수단 확대안 등이 시행될 예정이다. 거래소에 따르면 내년 1월1일부터 상법 개정으로 새로 도입된 종류주식에 별도의 퇴출 요건이 적용된... 거래소, 베트남과 차세대 증시시스템 구축 계약 체결 한국거래소(KRX)는 26일 베트남 호치민 증권거래소와 차세대 증권시장시스템을 구축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거래소가 호치민증권거래소, 하노이증권거래소, 베트남예탁원에 매매체결, 시장정보, 시장감시, 청산결제, 예탁등록 등 증시 인프라를 구축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앞서 거래소는 지난 96년부터 베트남 정부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 거래소, CME연계 글로벌시장 감시 강화 내년 1월부터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연계 글로벌 시장에 대한 감시 활동이 강화된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건전한 투자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CME연계 코스피200선물 글로벌 시장을 정규시장(코스피200선물시장)과 별도의 시장으로 간주해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24일 밝혔다. 거래소의 이번 조치는 CME연계 글로벌 시장이 최근 급속히 성장함에 따라 시행되는 것... 朴, 한국거래소 방문.."5년 안 코스피 3000시대 열 것"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는 18일 기자회견 후 한국거래소를 전격 방문해 "5년 안에 (코스피)3000 시대를 꼭 열 것"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이날 10시15분경 거래소를 방문해 "새누리당의 상징색이자 지금 입고 있는 빨간옷 색깔처럼 증권시장에 불 붙어 매일 같이 증시판에 '빨간불'이 들었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는 이를 위해선 ▲새 일자리 창출 ▲신성장동력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