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작년 매출..도·소매업은 '늘고' 부동산·임대업은 '줄어' 지난해 경기 둔화에도 화학·자동차산업 등의 호황으로 관련 도·소매업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동산 거래 부진으로 부동산 및 임대업의 매출은 감소했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11년 기준 서비스업부문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 서비스업 부문 사업체수는 248만7000개로 전년대비 3.4% 증가했다. 또, 종사자수는 938만2000명으로 전년보다... 국가자산 8319조 10년새 2.3배 증가..전년比 5.6%↑ 우리나라의 국가 자산 규모가 10년 사이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말 기준 개인과 기업, 정부가 보유한 국가자산이 8319조원 규모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11년말 국가자산' 잠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가자산 총액은 8319조원으로 전년(7880조원)보다 5.6%(439조원) 증가했다. 이는 10년 전인 2001년 말 3576조원 대비 2.3배 늘어난 수치다.... 11월 인구이동 65만명..9개월째 '감소세' 지난달 국내 인구이동이 9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주택경기가 꽁꽁 얼어붙으며 침체한 영향이 컸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12년 11월 국내인구이동'에 따르면 11월 이동자 수는 65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1만7000명) 줄어 9개월째 감소세를 보였다. 인구이동 흐름을 살펴보면 전년 동월보다 시도내 이동자는 4.6% 감소하고 시도간 이동자가 2.1% 증가해, 지난달 총 이... 한국 최고 부자도시는 '울산'.. 1인당 생산·소득 모두 1위 지난해 전국 16개 광역 시·도 가운데 가장 부유한 지역은 '울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은 지난해 1인당 지역내총생산과 지역총소득, 개인소득에서 모두 전국 1위를 기록했다. 반면 전남의 경우 1인당 개인소득이, 대구는 1인당 지역내총생산에서 꼴찌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11 지역소득(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의 개인소득은 1854만3000원으로 2009년부터 3... '시한폭탄 가계부채'..10가구 중 6가구 평균부채 8200만원 우리나라 10가구 중 6가구는 신용대출 등 금융부채나 임대보증금 등의 '빚'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가구의 평균 부채는 8187만원에 달했다. 아울러 지난해 상위 20%의 가구 소득은 하위 20%보다 13배나 많았으며, 상위 20%의 교육비 지출액은 하위 20%의 28배에 육박했다. ◇빚 가구 늘었다..부채보유가구 64.6% 전년比 1.8%p↑ 통계청은 21일 한국은행,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