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재완 "국채발행 막았다..'원칙' 끝까지 지켜라" 주문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2013년 신년사를 통해 정부의 재정건전성 확충 의지를 재확인했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분출될 수 있는 정치권의 다양한 재정지출 요구에 대한 원칙적인 대응방침도 강조했다. 국회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새누리당의 적자국채 발행 계획을 무산시킨 것에 대한 자부심도 피력했다. 박재완 장관은 2일 세종정부청사에서 가진 기획재정부 시무식에서 "새 ... 복지예산 100조, `보편적 복지` 시대..재원마련 숙제 박근혜 정부의 새해 첫 살림을 꾸려갈 2013년 정부 예산안의 가장 큰 특징은 복지 관련 예산이 대폭 늘어났다는 점이다. 여야가 합의한 새해 예산은 총액 기준으로 당초 정부안인 342조5000억원에서 약 5000억원이나 줄이면서도 복지분야 예산은 크게 늘렸다. 지난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새해 예산안에서 보건·복지·노동 등 이른바 '복지예산'은 97조4000억원으로 전년... 美재정절벽 합의안 하원 '통과' 미국의 '재정절벽' 합의안이 1일 하원에서도 통과됐다. 1일(현시시간) 주요 외신은 상원이 합의한 재정절벽 합의안을 이날 밤 하원이 통과시켰다고 전했다. 이 합의안은 부부기준 연소득 45만달러 이상의 고소등층에 현행 세율 35%에서 39.6%로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또 재정지출 자동 삭감 시기는 2개월간 유예하는 것도 포함돼 있다. ... 美하원, 상원 재정절벽 합의안 원안대로 '표결' 미국 공화당이 다수인 하원이 상원에서 통과된 재정절벽 합의안을 수정 없이 원안대로 표결에 부치기로 결정했다. 합의안이 하원에서 통과되면 미국은 세금증가와 정부지출 삭감에 따른 '재정절벽'사태를 피할 수 있게 된다. ◇ 미국 국회의사당1일(현지시간) 주요외신에 따르면 미 하원이 상원의 합의안에 재정지출 삭감안을 포함하려는 계획을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 탐 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