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韓경제 '재정절벽' 피했지만 곳곳에 암초 미국의 재정절벽 협상 타결로 한국경제는 일단 한숨을 돌리는 분위기지만, 여전히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유럽 재정위기와 환율 하락 등 곳곳에 암초들이 여전히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3일 기획재정부와 금융권 등에 따르면 미국 재정절벽의 타개 법안이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의회를 극적으로 통과하면서 한국경제도 한숨을 돌리게 됐다. 미국 재정절벽 문제는 세... 박재완 "美재정절벽 해소로 환율 쏠림 걱정..적극 대응"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최근 원달러 환율 하락과 관련해 "(미국의) 재정절벽이 해소되면서 해외로부터의 자본유입과 함께 환율 등에 특정방향으로의 쏠림현상이 걱정된다"고 우려를 전했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특히 "정부로서는 (자본과 환율 쏠림현상에 대해) 적극적이고 단계적인 대응방안을 면밀히 검... 박재완 "국채발행 막았다..'원칙' 끝까지 지켜라" 주문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2013년 신년사를 통해 정부의 재정건전성 확충 의지를 재확인했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분출될 수 있는 정치권의 다양한 재정지출 요구에 대한 원칙적인 대응방침도 강조했다. 국회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새누리당의 적자국채 발행 계획을 무산시킨 것에 대한 자부심도 피력했다. 박재완 장관은 2일 세종정부청사에서 가진 기획재정부 시무식에서 "새 ... 복지예산 100조, `보편적 복지` 시대..재원마련 숙제 박근혜 정부의 새해 첫 살림을 꾸려갈 2013년 정부 예산안의 가장 큰 특징은 복지 관련 예산이 대폭 늘어났다는 점이다. 여야가 합의한 새해 예산은 총액 기준으로 당초 정부안인 342조5000억원에서 약 5000억원이나 줄이면서도 복지분야 예산은 크게 늘렸다. 지난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새해 예산안에서 보건·복지·노동 등 이른바 '복지예산'은 97조4000억원으로 전년... (인사)기획재정부 <과장급 전보>▲세제실 부가가치세제과장 김종옥▲세제실 환경에너지세제과장 안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