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인수위-비대위로 새해 새출발 여야가 새해를 맞아 각각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와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새롭게 출발한다. 정치권도 인수위와 비대위를 중심으로 흘러갈 전망이다. 지난해를 뜨겁게 달궜던 대선 성적표에 따라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인수위와 비대위라는 서로 다른 형편에 놓이게 된 점이 비교되고 있다. 박근혜 당선자는 4일 교수들이 대거 포함된 2차 인선안을 발표했다. 내주부터는 인... 민주 비대위원장 경선 반대..추천 의견 대두 비상대책위원장을 경선이 아닌 추천으로 추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4일 민주통합당 전국 시도당 위원장들 사이에서 대두됐다. 대선 패배로 극심한 후유증을 앓고 있는 가운데 주류와 비주류로 나뉘어 당권을 다투는 모양새를 경계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이날 박기춘 원내대표 겸 비대위원장과 민주당 전국 시도당 위원장들은 오찬 간담회를 갖고 만장일치로 신임 비대위원장... 민주 비대위, 박기춘 체제 그대로? 민주통합당이 오는 9일 비상대책위원장을 새롭게 선출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박기춘 현 원내대표 겸 비대위원장 체제가 유지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박 원내대표가 3일부터 상임고문단 간담회를 시작으로 전국 시도당 위원장, 전직 원내대표 등과 만나 의견을 수렴하고 있지만 좀처럼 추대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고 있기 때문. 민주당은 대선에서 패배한 직후 당내 주류와 ... 박기춘 "9일 비상대책위원장 새롭게 선출"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3일 "9일 10시30분에 의원총회 당무위원회 연석회의를 개최해서 비상대책위원회를 새롭게 선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비대위원장과 원내대표 분리를 공약했던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고위정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끝까지 당의 총의를 모아 혁신의 신호탄을 울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비대위원... 박기춘 "비대위원장 추대로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 비상대책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2일 "비대위원장을 추대로 하는 것이 모양도 좋다고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중앙당 시무식에 참석해 "내일까지 당무위원회 연석회의를 소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비대위원장 선출을 10일이나 15일 넘어서 하자는 이야기가 있다. 그러나 그때는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