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리카싱 "올해 홍콩 집값 10% 떨어질 것" 홍콩의 최대 갑부인 리카싱 청쿵홀딩스 회장이 올해 홍콩의 부동산 가격이 10% 가량 떨어질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리 회장은 5일(현지시간) 주요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불확실한 경제전망으로 인해 집값이 10% 가량 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홍콩의 집값은 11월 고점을 찍으며 20% 가까이 치솟았다. 대출금리가 낮은데다 중국 본토인들의 유입이 넘쳤고, 신규주택 공급이 부... 역대 최고 전세값, 원인은 '전세자금대출'? 전세시장 안정을 위해 도입된 전세자금대출이 오히려 전세난을 부추기고 가계부채를 가중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부동산 시장 불황에 내집마련을 포기하고 전세로 주저앉는 수요가 늘어 가격이 오르고 수요자는 이를 충당하기 위해 전세대출을 받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돈이 돌며 전셋값은 끝임 없이 오름세를 타고 있다. 정부가 공급 확... (주간시황)부동산 회복 기대감 '실종'..수도권 매매가 -0.03% 계사년 새해가 밝았지만 부동산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찾아볼 수 없다. 그나마 거래심리를 자극했던 취득세 연장 혜택이 지난해 말 종료되면서 부동산 추가 하락마저 예상하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 4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이번 주 아파트 값을 조사한 결과, 수도권 매매가 변동률은 -0.03%, 전세가 변동률은 0.04%를 기록했다. 지방 5대광역시 매매·전세가 변동률... 랜드마크 아파트는 불황에 강하다?..'거짓' 랜드마크 아파트가 불황에 강하다는 통설은 사실이 아님이 증명됐다. 누구나 알만한 아파트의 매매가 하락폭이 인근 아파트에 비해 두 배 이상 가파른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특히 시장 선도주 역할을 하는 랜드마크 아파트의 하락은 인근 아파트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 시장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KB국민은행의 12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KB선도아파트 50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