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비대위원장 역할 가닥..'관리형 비대위' 뜨나 오는 9일 새롭게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는 민주통합당은 7일 전당대회 개최 시기와 비대위의 역할 등에 대해서 의견을 모아가고 있다. 7일 열린 박기춘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역대 원내대표단의 오찬 간담회에서는 새 지도부 구성을 위한 전당대회를 3월 말에서 4월 초에 치르는 것으로 가닥이 잡힌 분위기다. 합의 추대를 통한 선출을 다시 한번 확인한 신임 비대위원장의 ... 박기춘 "9일 비대위원장 선출이 혁신의 신호탄"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9일 비상대책위원장을 선출이 혁신의 신호탄"이라면서 "당을 뼛속까지 바꾸겠다"고 7일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현안대책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대선 때문에 유보되었던 정치쇄신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정치쇄신특위는 사실은 국회정치개혁특위를 제안했지만 새누리당이 쇄신으로 바꾸면 합의를... 민주 "'묻지마 나홀로' 인수위, 실패할 수밖에 없어" 민주통합당은 7일 철통보안을 강조하고 있는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향해 "'묻지마 나홀로' 인수위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김정현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박근혜 당선자는 언로(言路)부터 다시 세워야 할 것 같다"면서 "묻지마식의 '나홀로 인수위'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던져주는 떡이나 받아먹으라는 식은 국민과 소통하는 ... 여야, 인수위-비대위로 새해 새출발 여야가 새해를 맞아 각각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와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새롭게 출발한다. 정치권도 인수위와 비대위를 중심으로 흘러갈 전망이다. 지난해를 뜨겁게 달궜던 대선 성적표에 따라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인수위와 비대위라는 서로 다른 형편에 놓이게 된 점이 비교되고 있다. 박근혜 당선자는 4일 교수들이 대거 포함된 2차 인선안을 발표했다. 내주부터는 인... 민주 비대위원장 경선 반대..추천 의견 대두 비상대책위원장을 경선이 아닌 추천으로 추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4일 민주통합당 전국 시도당 위원장들 사이에서 대두됐다. 대선 패배로 극심한 후유증을 앓고 있는 가운데 주류와 비주류로 나뉘어 당권을 다투는 모양새를 경계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이날 박기춘 원내대표 겸 비대위원장과 민주당 전국 시도당 위원장들은 오찬 간담회를 갖고 만장일치로 신임 비대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