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권 M&A 이슈 본격화..올해는 `해외`다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주요 금융사들의 민영화와 인수합병 M&A 이슈가 또 다시 떠오르고 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국내 금융사들의 민영화와 인수합병(M&A) 뿐 아니라 해외M&A도 적극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장 큰 건이 우리금융과 KDB산업은행의 민영화다. 최근 KB금융이 인수를 포기한 ING생명 한국법인의 인수도 다시 거론될 전망이다. 또 은행들이 해외진출... 은행권, 고난의 2013년 '살아남자' 굳은 결의 올해에도 은행권의 고난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면서 어려운 영업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은행들이 자체적으로 다짐대회를 여는 등 결의를 다지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는 세계 경기 침체가 장기화로 국내 경제 성장률이 3% 수준에 그칠전망이고 가계 부채 문제는 여전히 잠재적인 리스크로 상존하고 있다. 악화된 경제상황 뿐 아니라 금융권의 사회적 책... 농협銀, 파밍 예방하는 '나만의 은행주소 서비스' 개발 농협은행은 인터넷뱅킹시 악성코드를 이용한 '파밍' 사기를 원천 차단하는 '나만의 은행주소 서비스'를 7일부터 적용한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인터넷뱅킹 주소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것으로 고객 한명에게 세상에서 유일한 개인별 인터넷뱅킹 주소를 제공한다. 나만의 은행주소로 인터넷뱅킹에 접속할 경우 악성코드를 이용한 '파밍' 시도가 원천 차단되며, 사전에 설정한 나만의 ... 신충식 농협은행장 "올해 일류은행 도약 발판 마련" 신충식 농협은행장은 지난 5일 "출범 1주년을 맞는 계사년에는 변화와 혁신의 내실 있는 실천을 통해 일류 은행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신 행장은 이날 서울 청계산 정상에서 열린 '2013년 사업 추진 결의대회'에서 이 같이 밝히며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 사업추진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 행장을 비롯해 중앙본부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 (기자의눈)위기에 대처하는 금융권의 자세 '다난흥방(多難興邦) : 어려움이 많을수록 서로 단결하고 분발하여 부흥을 시킨다', '운근동죽(雲根凍竹) : 촉촉한 뿌리의 언 대나무, 바위 틈새로 뿌리를 내리고 겨울을 나는 대나무', '우직지계(迂直之計) : 가까운 길을 곧게만 가는 것이 아니라 돌아갈 줄도 알아야 한다는 병법의 지혜', '봉산개도(逢山開道) 우수가교(遇水架橋) : 산을 만나면 길을 만들어 나아가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아 건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