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올해 카드사 더욱 옥죈다 올해 카드사의 경영난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이 부가서비스 부당 축소 점검 및 마케팅 비용 합리적 규제 기준 마련 등을 통해 가맹점 수수료 추가 인하 요인을 따져본다는 계획이기 때문이다.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도입된 카드사에 규제에 따라 올해 실질적인 관리에 나서게 된다.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지난해 새로운 가맹점 수수료 체계 도입 ... 카드사, 무이자할부 중단..'기대반 우려반' 대형가맹점에서의 무이자할부서비스가 중단된데 따라 카드사들은 할부수수료에 대한 부담을 덜게 됐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소비위축으로 매출증대에 악영향을 미칠까 우려하는 모습이다. 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대부분 카드사는 지난달 22일 본격시행된 여신금융전문업법(이하 여전법)에 따라 직전 연매출 1000억원 이상의 대형가맹점들에 무이... 체크카드 잔고 없어도 신용으로 긁는다..'하이브리드카드 대세` 카드사들이 기존의 체크카드에 신용한도를 부여하며 계좌잔고 부족시 승인이 거절되는 체크카드의 단점을 최소화하고 나섰다. 이 같은 유인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체크카드 성장을 이끌 것이란 전망이다. 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체크카드 고객에게 결제 계좌잔고 소진시 최고 30만원 한도를 부여하는 하이브리드 서비스를 시작... 카드사-대형가맹점 수수료 인상 두달간 합의기간 준다 금융당국이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상에 반발하는 대형가맹점들과 신용카드사들이 타협점을 찾을 수 있게 1~2개월의 유예기간주기로 했다. 2일 금감원 및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카드사와 가맹점 수수료 인상안에 대해 합의를 마치지 못한 대형가맹점에 대해서 최대 2개월간 기존 수수료율을 그대로 적용하도록 권고했다.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새로운 신용카드 수수... 하나SK카드, '여기저기 착한카드'출시 하나SK카드는 맞벌이 직장인과 주부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하나SK 여기저기 착한카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카드는 동네슈퍼와 대형마트,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을 비롯해 대중교통, 문화생활 등에서 폭넓은 쇼핑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마트(슈퍼) ▲전통(재래)시장 ▲온라인 쇼핑몰 등을 구분하고 각각 월 최대 6000원까지 개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