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안 반영한 최소정예..비공식 지원인력 늘어날 듯 8일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부처파견 공무원들이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정부 인수작업이 시작됐다. 부처파견 공무원의 규모는 최소화됐다. 실무형 인사 중심으로 구성하되 인수위 규모를 최소화해 조직이 비대해지는 것을 막겠다는 박근혜 당선자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에서 파견된 공무원은 부처별로 국장급 전문위원과 과장급 실무위원 1~3명씩 전체적... 인수위, 외교안보 종합 컨트롤 타워 만든다 박근혜 당선자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청와대의 기존 외교안보수석실을 신설되는 국가안보수석실과 통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윤병세 인수위 외교국방통일분과 위원은 8일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박 당선인은 지난 대선 공약으로 외교안보 컨트롤 타워가 청와대에 필요하다고 말했다”며 “기존 외교안보 기능보다 향상된 기능과 구조가 설치될 수 있도록 준비... 朴 당선자 '선박금융공사 설립' 공약에 수출입銀 '속앓이'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선박금융공사 설립 공약에 수출입은행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선박금융공사가 설립될 경우 수은의 선박관련 부서 이전이 불가피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입지가 좁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8일 금융권과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박근혜 당선자는 지난 대통령 선거유세 당시 부산 살리기 7대 공약 중 하나로 '선박금융공사 설립'을 약속했다. 이진복 새누리... 인수위 파견 공무원 53인 확정..11일부터 업무보고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파견될 53명의 정부부처 공무원이 결정됐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8일 분과별 검증과 간사단 회의를 거쳐 51명의 전문위원·실무위원과 2명의 국가정보원이 포함된 인수위 파견 공무원 명단을 발표했다. 각 부처별로 적게는 1명에서 많게는 3명까지 포함됐으며, 정부부처가 올린 추천 명단을 대부분 그대로 확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명박 당선... 이현재 인수위원 "중소기업 현장 어려움 검토" 인수위 경제2분과 간사인 이현재 의원이 중소기업 지원을 약속했다. 이 의원은 8일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박근혜 당선인도 중소기업이 일자리창출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며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가고 대기업으로 가는 제도적인 것을 점검해,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 제도 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이 되면 지원이 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