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文-安 "대통령 기득권 내려놓기 위해 총리 권한 보장" 새정치공동선언을 위해 구성된 안철수-문재인 양 캠프 실무팀이 국무총리의 권한을 보장함으로써 대통령이 기득권을 내려놓게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양 캠프의 실무팀은 9일 서울 마포의 한 카페에서 새정치공동선언 제2차 회의를 갖고 지난 8일 제1차 회의보다 좀 더 구체적인 안을 내놨다. 우선 대통령의 자의적 권한 남용을 막고 기득권을 내려놓기 위해 국무총리의 인사제... (전문)박준영 사퇴 "백의종군하겠다" 박준영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가 21일 전격 사퇴를 선언하고 전남지사로 돌아갔다. 박 후보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에는 훌륭한 후보들이 계신다"며 "당원의 한 사람으로서 백의종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예비경선 과정에서 저는 민주당의 잘못과 실패를 철저히 반성하자고 호소했다"면서 "실패하고도 반성하지 않으면 또 실패하게 된다. 그러나 실패에... (인사)국무총리실 <과장급 전보>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신양수 몰카 촬영도 성범죄자 신상 공개 대상 성범죄자에 대한 신상 공개 대상이 확대된다. 아동과 청소년이 다니는 학원에 성범죄자의 취업도 어려워진다. 정부는 10일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임종룡 국무총리실장 주재로 '아동·여성 성폭력 근절대책 태스크포스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마련했다. 성범죄로 벌금을 받거나 몰래카메라를 촬영한 경우 성범죄자 신상공개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성범죄자... 박준영, 정세균과 단일화 질문에 "그건 그분 생각" 정세균 후보와의 단일화가 거론되고 있는 박준영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2일 "제가 가는 것이 낫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는 것 같다"며 "사실과 다르다"고 일축했다. 박 후보는 이날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과의 인터뷰에서 "정 후보는 단일화를 염두에 두는 것 같다"는 질문에 "그건 그분 생각"이라며 "저는 제가 대한민국을 위해서, 우리 후손들을 위해서 어떻게 관리할 것이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