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내주 본격 '힐링' 행보..문재인 역할 관심 문희상 의원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한 민주통합당은 이번 주말까지 비대위원 인선을 완료하고, 내주부터 본격적인 대선 패배 '힐링' 행보를 시작할 예정이다. 문 비대위원장은 대선 패배에 대한 반성의 차원에서 '사과 버스'를 타고 전국을 돌며 '멘붕'에 빠진 48%의 국민들을 위로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또 비대위 산하에 ▲차기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정치권 휩쓴 비대위 처방, 새해에도 계속 지난해 1년 동안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권에 유행처럼 번졌던 비상대책위원회 지도부 체제가 2013년 새해를 맞아서도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국회의원 127명의 제1야당 민주통합당이 대선 패배 후폭풍을 수습하기 위해 9일 문희상 의원(사진)을 비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본격적인 비대위 체제에 들어갔다. 비대위는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이 지난 2011년 서울시장 보궐... 민주당 사무총장에 김영록·정책위의장에 변재일 내정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9일 선출된 문희상 비대위원장(사진)은 사무총장에 김영록 의원을, 정책위의장에 변재일 의원을 내정했다.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무위원회 의원총회 연석회의에서 박기춘 원내대표의 지명을 통해 만장일치로 추대된 문 비대위원장은 내일까지 비대위원 인선을 완료할 계획이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번 일... 문희상 "모든 기득권 다 버리고 치열하게 혁신" 9일 선출된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백척간두 진일보의 각오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자세로 민주당을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문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모든 기득권을 다 버리고 치열하게 혁신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은 지난해 대선에서 국민 여러분의 큰 사랑과 성원을 받고도 정권교체에 성공하지 못했다. 선거 이후 숱한... 민주 이끌 비대위원장에 문희상 만장일치 추대 대선 패배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민주통합당을 수습할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국회부의장을 지낸 문희상 의원이 9일 선출됐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무위원회 의원총회 연석회의 결과 문 의원을 비대위원장에 만장일치로 합의 추대했다. 지난 며칠 동안 박기춘 원내대표는 경선이 아닌 합의 추대 방식으로 비대위원장을 선출하기 위해 당내 의견들을 수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