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고령사회의 그늘..나이들수록 삶 만족도↓ 나이가 들수록 삶의 만족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보건사회연구 논문에 발표된 '연령집단별 사회적 자본과 삶의 만족도 관계비교'에 따르면 노인층의 삶의 만족도가 다른 연령층에 비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논문에 따르면 삶의 만족도 평균은 5점 만점에 20~44세 연령집단이 2.95점으로 가장 높았고, 45~64세 2.92점, 65... (신년토크릴레이)"자산침식형 재무구조는 금물" 황원경 KB금융지주 골든라이프연구센터 센터장(사진)은 "개인의 은퇴자산 포트폴리오의 기본 골격은 유지하되, 연령별 공격적 투자자산 비중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황 센터장은 "현재 개인이 보유한 자산구조는 지극히 안정지향적으로 전혀 은퇴자산을 위한 증식의 역할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편중된 자산구조가 갖는 문제점을 인지한다면 금융자산 증... 건보정책硏 "건보재정, 2060년 최대 132조 적자" 급속한 고령화로 오는 2060년에 건강보험 재정수지가 최대 132조원의 적자를 기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의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건강보험 수입지출 구조변화와 대응방안'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060년에는 시나리오에 따라 적게는 70조원에서 많게는 132조원의 적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고령화에 따라 건강보험료... 베이비부머 10명중 2명 '無연금'..여성, 남성의 3배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 10명 중 2명은 연금에 전혀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한국의 보건복지동향 2012'에 따르면 베이비부머의 22.1%가 연금에 전혀 가입하지 않은 무연금자로 나타났다. 남성은 11.7%, 여성은 32.5%로 여자가 남자보다 노후소득보장 대비가 매우 취약했다. 부부단위로 보면 무연금 비율은 8.8%였다. 반면 공적연... 금융硏 "고령화 대비 금융산업 구조조정 시급"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증권시장 회복을 지연시키는 등 인구고령화에 따른 금융수요 변화에 대응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금융산업의 구조조정이 시급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강종만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6일 '인구고령화로 인한 금융시장의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에서 "2000년 이후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 인구의 고령화, 경제의 저성장으로 금융시장에 커다란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