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도 업무보고..금감원 여전히 `뒷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배제됐던 한국은행이 오는 18일로 업무보고 일정이 확정됐다. 의견청취의 형태지만 사실상 업무보고를 하는 셈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사실상 금융감독원만 공식 업무보고에서 제외돼 금융당국의 '소외'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16일 브리핑을 통해 "18대 인수위 경제1분과는 17일까지 부처 업무보고가 끝남에 따라... 농림부, 제2 새마을운동 추진 계획 인수위 보고 새정부 조직개편에서 '수산'부분 업무를 신설될 해양수산부에 떼어줄 농림수산식품부는 현재 조직상태에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업무보고를 마쳤다.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은 16일 "농림수산식품부는 조직개편 이전인 현재의 조직상황에서 관련 업무를 정리해 보고했다"고 말했다. 진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삼청동 인수위에서 오전 9시부터 두시간 반동안 진행된 농림수산식품부... 총리실 업무보고 "朴 당선자 공약 실현 역량 집중" 국무총리실은 인수위 업무보고에서 박근혜 당선자 공약이 실현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은 16일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 브리핑에서 “국무총리실은 새 정부 출범 즉시 대통령 공약 관리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공직기강 확립 업무의 중점을 정책 점검으로 전환하는 등 핵심 공약의 체계적인 이행을 뒷받침하는데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보고했다”... 인수위, 18일 한국은행 의견 청취 대통령 인수위원회가 오는 18일 한국은행으로부터 의견을 청취 하기로 했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16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에서 브리핑을 갖고 "한은은 정부부처는 아니지만 경제정책의 중요한 부분인 통화정책에 대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금년도 대한민국 경제상황과 주요 이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한은은 행정부에 포함... 끝나지 않은 금융당국 조직개편..여전히 안갯속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15일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했지만 금융당국 조직개편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금융위원회의 바람이었던 '금융부' 신설이 무산되면서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은 '현 체제 유지' 쪽으로 가닥이 잡힌 듯 보이지만 더 이상의 개편이 없다고 단정짓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큰 틀의 얼개만 나온 것일 뿐 인수위가 추후 개편은 청와대 조직개편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