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대강 사업 절대 문제 없다"..국토·환경부 긴급 해명 감사원의 4대강사업 부실 결과 발표에 대해 국토해양부와 환경부가 적극 해명에 나섰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과 유영숙 환경부 장관은 18일 오전 세종로 광화문청사에서 합동브리핑을 열고 "보는 지난 2년 동안 홍수기를 지나며 발생한 미비점을 이미 보완해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일축했다. 권 장관은 "보의 바닥 보호공의 경우 일부 유실이 확인됐지만 보강이 완료 단계에 있... 4대강 논란, 野 '은폐됐던 진실' 與 '대책 마련 급급' 감사원의 4대강 부실 발표 이후 야당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대다수 국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업을 강행에 22조원의 혈세를 날린 현 정권와 예산을 통과시킨 여당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취임을 눈 앞에 둔 새누리당은 난감한 표정이 역력하다. 민주당 오병윤 의원은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은 한반도 대운하 사업이 국민적 반대에 부딪히자 4대강 ... '총체적 부실' 결론 4대강..건설업계에 또 '불똥'? 지난해 4대강 담합입찰 등의 비리 문제로 한차례 시정명령과 과징금 폭탄을 맞은 건설업계가 이번 감사원 결과에 '또 불똥이 튈까' 노심초사 하고 있다. 지난해 4대강사업에 참여한 8개 대형건설사가 공정거래위원회의 담함 행위 인정결과로 부과 받은 과징금은 모두 1115억원. 이 중 현대건설(000720)은 220억원을, 대우건설(047040) 97억원, 대림산업(000210) 225억원, 삼성물... 국토부, 4대강 난도질에 "잘못된 잣대 들이댔다" 감사원의 4대강 사업 부실 발표에 국토해양부도 할 말은 있다는 입장이다. 문제가 되는 사안에 대해 감사 후 보완을 했거나 보완을 계획하고 있지만, 감사원의 잘못된 잣대로 인해 오해를 불러온 부분이 있다는 항변이다. 17일 국토해양부는 감사원의 감사결과에 대한 입장을 공개했다. 국토부는 우선 보 내구성 보완 필요 지적 관련 “바닥보호공에 대해서는 뚜렷한 설계 기준이 ... 4대강, 부실설계·수질악화·유지비용과다...MB 막판 '난도질' MB정부의 역점 사업 중 하나인 ‘4대강 사업’이 대통령 임기 막판 다시 도마에 오르며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보는 부실 설계로 내구성이 약하고, 체류 시간 증가에 따른 수질 악화, 검증없는 준설로 인한 과다 유지비용 지출이 문제됐다. 17일 감사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4대강 살리기 사업 주요시설물 품질과 수질 관리실태’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