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대강' 발끈하는 국토부..여론은 "끝까지 책임물어야" MB정부 5년 내내 논란의 대상이었던 4대강사업 부실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문제없다"고만 외쳐온 국토해양부가 궁지에 몰렸다. 특히 국토부와 환경부가 장관들이 직접 나서 감사원 감사결과를 반박한 것을 두고, "MB정부가 갈 데까지 갔다"는 평가까지 나온다. 공사기간 단 4년. 이 짧은 기간 무려 22조원이 투입된 4대강 사업은 지난 17일 감사원의 발표로 대한민국 역사... "4대강 사업 절대 문제 없다"..국토·환경부 긴급 해명 감사원의 4대강사업 부실 결과 발표에 대해 국토해양부와 환경부가 적극 해명에 나섰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과 유영숙 환경부 장관은 18일 오전 세종로 광화문청사에서 합동브리핑을 열고 "보는 지난 2년 동안 홍수기를 지나며 발생한 미비점을 이미 보완해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일축했다. 권 장관은 "보의 바닥 보호공의 경우 일부 유실이 확인됐지만 보강이 완료 단계에 있... 국토부, 4대강 난도질에 "잘못된 잣대 들이댔다" 감사원의 4대강 사업 부실 발표에 국토해양부도 할 말은 있다는 입장이다. 문제가 되는 사안에 대해 감사 후 보완을 했거나 보완을 계획하고 있지만, 감사원의 잘못된 잣대로 인해 오해를 불러온 부분이 있다는 항변이다. 17일 국토해양부는 감사원의 감사결과에 대한 입장을 공개했다. 국토부는 우선 보 내구성 보완 필요 지적 관련 “바닥보호공에 대해서는 뚜렷한 설계 기준이 ... 택시업계 "정부가 거부권 행사하면 총파업" 정부가 택시를 대중교통 수단으로 인정하는 '대중교통 육성 및 이용촉진법 개정안(택시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 움직임을 보이자, 택시업계가 총파업이라는 초강수 카드를 꺼내들었아. 17일 오전 택시관련 4개단체는 역삼동 개인택시공제조합에서 긴급비상대책회의를 열고, 택시법의 즉각적인 공포와 대국민 5대 약속 등의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유병우 전국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