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달 전력판매량 전년比 4.8% 증가 수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난방수요가 증가하면서 지난달 전력판매량이 늘어났다. 21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력판매량(검침일 기준)은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한 415억8000만kWh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철강(-8.2%)과 화학제품(-0.3%)을 제외하고, 반도체(6.3%), 자동차(3.5%), 기계장비(8.6%)에서 전력판매률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지난달 불어닥친 ... 지경부, 한-필 경제·통상 협력 MOU 체결 지식경제부는 필리핀 통상산업부와 '한-필리핀 경제·통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경부 조석 차관은 이날 오전(현지시각) 필리핀 마닐라에서 아드리안 크리스토발 통상산업부 차관을 만나 정례적 경제협력 채널 구축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양국은 무역·투자·산업·기술 분야에서 정책교류, 협력 프로젝트, 공동연구 등을 진행할 ... 지난해 소재·부품산업 무역흑자..900억달러 돌파 지난해 우리나라 소재·부품 수출실적이 사상 처음으로 900억달러를 돌파하면서 무역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는 17일 유럽재정 위기 등 대내외 경제 환경 악화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소재·부품 수출액은 전년대비 0.7% 하락한 2534억달러, 수입은 3.6% 하락한 1625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반면 소재·부품 무역흑자 규모는 910억달러로 전년대비 42억... 지경부, 출연연-중소기업간 기술나눔 협약 지식경제부는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중소기업간 상생을 위해 동반성장 실천 행사를 실시한다. 지경부는 17일 서울 강남구 르네상스호텔에서 '제2회 따뜻한 기술나눔 업무협약식' 및 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석우 지경부 장관을 비롯, 김용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원장, 김흥남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등 중소기업 16개 업체 대표가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