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증선위, 회계처리기준 위반 디웍스글로벌 등 제재 증권선물위원회는 23일 정례회의를 열고 회계처리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디웍스글로벌(071530)에 대해 과태료 50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감사인 지정 3년, 대표이사 및 담당임원 해임권고, 검찰고발 등의 초지도 취했다. 코스닥 상장법인인 디웍스글로벌은 3차례 사모 유상증자(185억원)를 실시해 이 증자대금으로 미국소재 A사의 지분을 100% 취득하고 ... (재형저축부활)과거와 달라진 환경..관심끌기 쉽지 않을 듯 정부는 재형저축의 부활로 우리나라 저축률을 끌어올릴 것을 기대하고 있지만 변화된 우리나라 경제환경 등의 영향으로 큰 관심을 끌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높은 금리를 제시할 수 없는 금융환경, 장기간 자금을 묶어둬야 한다는 부담, 가입대상과 적은 예금 한도 등으로 메리트는 크지 않기 때문이다. 23일 금융권 및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기관이 늦어도 3월초에 재형저축상품... 금융감독체계 개편 현재진행형.."금감원 분리이슈, 로드맵으로" 금융감독체계 개편이 새정부 출범 후에도 지속적으로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정부 하부조직 개편을 일단락했지만 금융부문의 추가 개편 가능성을 내비췄기 때문이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인수위는 22일 기획재정부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국내 대책본부를 산업통산자원부(현 지식경제부)에 이관하고 우정사업본부를 미래창조과학부에 넘기는 ... 中企대출, 금융당국 엇갈린 주문..은행권 '진땀' 중소기업 대출을 둘러싸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엇갈린 주문을 내놓으면서 은행권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금융위에서는 저신용 중소기업에도 대출을 늘리라고 은행들을 압박하고 있지만 금감원은 ‘무조건’ 지원은 경쟁력 없이 생명만 연장하는 ‘좀비기업’을 양산할 수 있다며 구조조정 필요성을 제기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아도 은행들은 다음달 ... '압력솥 싸게 팔지 마라' 휘슬러코리아에 과징금 주방용품을 취급하는 휘슬러코리아가 유통점들의 가격 경쟁을 제한하다 적발됐다. 정해진 가격보다 할인해서 판매할 경우 대리점 등에 최고 5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제품 공급을 중지하기도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휘슬러코리아가 국내 주방용품 시장에서 가격 경쟁을 제한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1억75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휘슬러코리아는 독일 국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