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故 장준하 선생 사건 39년만에 무죄 선고 대통령 긴급조치 1호 위반으로 징역 15년형을 선고받고 의문사한 故 장준하 선생에 대해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장 선생에 대한 법원의 선고 이후 39년 만이며 장 선생의 유족이 지난 2009년 6월 재심을 청구한 지 3년 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재판장 유상재)는 24일 장 선생의 유족 측의 재심청구를 받아들여 무죄를 선고했다. 긴급조치 1호는 재야 민주... 이미숙, 前소속사-기자 상대 손해배상 소송서 패소 배우 이미숙(53)씨가 고 장자연씨 사건과 관련, 전 소속사와 기자를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로 명예가 훼손됐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2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재판장 노만경)는 이씨가 전 소속사인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이상호 전 MBC 기자, 유상우 뉴시스 기자 2명을 상대로 낸 10억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이씨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보기 어... 문재인 前후보, 내달 6일 '조현오 재판' 증인 채택 고(故) 노무현 前대통령에 대한 사자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 재판에 문재인 前민주통합당 대선 후보가 증인으로 채택됐다. 노 전 대통령 유족의 고소대리인을 맡은 문 전 후보는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근무한 상황에 대해 검찰에 진술서를 제출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고소·고발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았던 노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 박진영, '표절 소송' 항소심도 패소..배상액 늘어 드라마 '드림하이'의 삽입곡 '섬데이(Someday)'의 표절여부를 둘러싼 소송에서 항소심 법원도 가수 겸 작곡가 박진영씨의 표절을 일부 인정했다. 23일 서울고법 민사4부(재판장 이기택)는 작곡가 김신일씨가 "곡이 표절당했다"며 박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심대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다만 김씨에게 지급할 배상액을 1심보다 3000여만원 늘려 "5690여만... 법원, 대한해운 우선협상자로 '한앤컴퍼니' 허가 대한해운(005880) 인수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한앤컴퍼니가 선정됐다. 서울중앙지법 파산4부(재판장 이종석 수석부장판사)는 22일 대한해운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한앤컴퍼니를 허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