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향, 베토벤으로 올해 연주회 시작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황제 협주곡'과 '운명 교향곡'으로 올해 연주회의 포문을 열었다.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는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이끄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올해 첫 연주회인 '서울시향 마스터피스 시리즈 I'이 열렸다. 특히 이날 연주회 실황은 도이치 그라모폰 음반 발매를 위해 녹음돼 눈길을 끌었다. 협연자로 나선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경우 첫 실황 녹... 베르디 오페라 음악의 향연이 시작된다 올해는 19세기 이탈리아 최고의 작곡가로 평가받는 주세페 베르디가 탄생한 지 200주년이 되는 해다. 대중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작곡가인 만큼 국내에서도 베르디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한다. 먼저 관객을 맞는 것은 서울오페라앙상블이다. 단체는 2월 1일과 2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리는 '비바 베르디' 콘서트를 통해 하루에 13곡씩, 총 26곡의 베... (공연리뷰)경건하고 장엄한 12월의 레퀴엠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다섯번째 보컬 시리즈가 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마에스트로 정명훈과 서울시향 단원들 이외에 소프라노 임선혜,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강요셉,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 등이 독창자로 나섰고, 국립합창단, 서울모테트합창단이 함께 했다. 1부에서는 모차르트 3대 교향곡 중 마지막 작품인 '교향곡 41번 C장조, K.551'가 연주됐다. 일명 '주... (공연리뷰)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온 현대음악 서울시향의 상임 작곡가 진은숙이 이끄는 현대음악 축제 '아르스 노바'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세종체임버홀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1일과 3일 진행된 이번 공연은 유명 음악가들과 명곡을 앞세우면서 관객들을 현대음악의 세계로 자연스레 이끌었다. 7회째를 맞는 이번 '아르스 노바'는 공연장의 특성에 맞춰 차별화된 음악을 즐길 수 있게 꾸려졌다. 세종체임버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