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월가 전문가 "환율전쟁, 우려할 수준 아니다" 일본의 대규모 양적완화 조치로 환율전쟁이 시작됐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아직 걱정할만한 수준은 아니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마크 챈들러 브라운브라더스해리먼 수석 외환 전략가는 "아직 환율전쟁에 대해 경고의 목소리를 높일 시기가 아니다"며 회의적인 평가를 내렸다. 챈들러 전략가는 "주요 선진국 중앙은행들이... (아시아키워드)다보스포럼과 일본 환율정치 아시아 키워드출연: 김보선 기자(뉴스토마토)▶다보스포럼-일본 환율정치 / 바이트만 / 환율 해법 논의 ▶시진핑 "북 WMD 개발 반대"/ 비핵화, 한반도 평화/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 (외환통)원/달러 환율: 1066.2원 마감(3.9원 ▲) 외환통출연: 최종석 연구원(대신경제연구소)▶원/달러 환율: 1,066.2원 마감(3.9원 ▲)엔화 강세, 엔-원 숏커버 움직임 → 환율 상승압력규제 리스크, 결제수요 유입도 환율 상승견인네고와 달러매수 공방, 1,060원대 박스권 전망 日 추가 양적완화로 엔低 유도..수출기업 직격탄 일본중앙은행(BOJ)이 추가 양적완화 조치를 발표하고 엔저(低)를 사수하겠다고 공언했다. BOJ가 2회 연속 추가완화를 결정한 것은 지난 2003년 5월 이후 9년반 만이다. 일본이 공격적인 엔저 정책을 들고 나오면서 엔저·원고 현상에 대한 공포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세계시장에서 우리와 경쟁하는 일본의 엔화 절하는 국내 수출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힐 것으로 보인다. ◇BOJ... 한화證 "엔화 약세, 추가 진행 어렵다" 중장기적으로 엔화의 추가 약세가 진행되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박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2일 한국거래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엔화 약세가 한 번에 멈추진 않겠지만 상반기 중 서서히 변곡점을 보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연구원에 따르면 일본 중앙은행(BOJ)이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기존의 1%에서 2%로 상향했지만 물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