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사 안갔다'..부동산 침체로 인구이동 '뚝'↓ 지난달 거주지를 옮긴 이동자 수가 1년 전보다 8.3% 감소했다. 지난해 전체로는 국내 인구이동이 전년대비 7.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부동산 경기가 가라앉으면서 주택거래가 줄어든 영향이 컸기 때문이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12년 12월 및 연간 국내인구이동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2월 이동자 수는 65만 명으로 전년동월보다 8.3%(5만9000명) 감소했다.... 인수위 "공약, 입법계획 만들어 신속 추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박근혜 당선자 공약의 신속한 이행을 위해 관련 입법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28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 브리핑에서 "인수위 각 분과위는 공약의 신속하고 계획적인 추진을 위해 공약 이행을 위한 입법추진 계획을 작성해 국정기획조정분과위에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또 국정과제 토론회를 마치면 각 분과위별로 ... 박근혜 "경제민주화, 선택 아니라 성장 필수" 박근혜 당선자는 경제민주화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7일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열린 경제2분과 국정과제 토론회에 참석한 박 당선자는 “우리나라 기술력이 선진국의 75% 수준에 정체됐는데, 5년 내 선진국의 90% 수준으로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연구개발에 대한 세제 지원을 확대하고 대학•연구소와 협력방안을 구체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근혜 "대형마트 규제 정착 위해 지자체와 협조" 박근혜 당선자가 대형마트 규제의 조기 정착을 주문했다. 27일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열린 경제2분과 국정과제 토론회에 참석한 박 당선자는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에 따른 대형마트 규제 강화가 지자체에 조기 정착되도록 지자체와의 협조 강화가 필요하다”며 “지자체와 협조를 공고히 해서 중소도시 전통시장의 보호제도가 잘 정착되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또 골... 박근혜 "금융권, 中企 성장가능성 판단하는 시스템 만들라" 박 당선자는 금융사들이 중소기업에 대출해 줄 때 성장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라고 지시했다. 27일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열린 경제2분과 국정과제 토론회에 참석한 박 당선자는 “중소기업인들을 불만 중 하나가 정부가 자금 지원 확대를 약속은 했는데 정작 금융창구에서는 재무 지표를 획일적으로 적용하고 담보를 요구하는 등 형식적인 심사가 이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