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국인 셀코리아.. IT주 '내리고'·금융 '오르고'(마감) 외국인들의 거침없는 '셀 코리아'에 주식시장이 속절없이 무너지고 있다. 28일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의 5000억원 규모 매도세에 1930선 후반까지 떨어졌다. 코스닥은 개인을 제외한 수급주체의 '팔자'세에 약보합을 나타냈다. 2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기업 실적 호조에 상승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8거래일 연속으로 올라 1500 선을 돌파했다. 200...  금융주, 경기회복 · 정책모멘텀 부각..동반 상승 금융업종의 상승세가 매섭다. 금융업종은 1월 한달간 7.2% 올라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을 10%나 초과했다. 28일 증시에서도 금융주 강세는 여전하다. 하나금융지주(086790)가 4.2% 오르고 있고, 신한지주(055550), 기업은행(024110), 우리금융(053000), KB금융(105560) 역시 동반 상승하고 있다. 단기급등에 따른 조정 우려에도 불구하고 은행주를 포함한 금융업종의 상승세가 ... (7줄시황)코스피, 1930선..금융株 약세장 속 '두각'(12:00) 코스피지수가 1930선에서 횡보하고 있다. 28일 오후 12시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1.31포인트(0.58%) 내린 1935.42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홀로 2988억원 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1280억원, 기관은 투신(489억원), 연기금(463억원), 금융투자(394억원)을 중심으로 총 1661억원 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하다. 은행(3.80%), 증권(1.91%), 건설(1.5... 은행들 "올해 광고모델 콘셉트는 친서민" 지난해 은행권 광고모델을 톱스타들이 독점했다면 올해는 친서민적이고 소탈한 이미지의 광고모델이 새 광고 콘셉트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 지주사 및 은행들은 올해 안방 고객들을 사로잡을 TV 광고 모델로 친근한 이미지의 모델은 물론 일반인을 활용하는 사례가 잇달아 나오고 있다. 새해 가장 먼저 친서민적인 광고를 선보인 곳은 기업은행(... 은행, 점포 전략 차별·다변화 눈길 은행권 업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은행들이 차별화된 채널 전략을 구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중소기업이 밀집된 산업단지 위주로 지점을 새로 내거나, 비용절감을 위해 비대면 채널을 늘리는 등 은행별로 점포 다변화 전략을 마련해 불황에 대비하고 있다. 21일 은행권에 따르면 외환은행은 올해 10개 정도의 지점을 신규 오픈할 예정이며, 이 중 대부분을 공단을 중심으로 운영... (현장)채찍 든 구본무 "실행력 강화하라" 강력 주문 17일 1박2일 일정의 막을 내린 LG그룹의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전략회의 결과는 '실행력 강화'였다. 시장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큰 틀의 전략과 구체적 전술이 마련된 만큼 이제 실천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전략회의에 참석한 복수의 관계자는 이날 회의 직후 LG인화원 앞에서 <뉴스토마토> 기자와 만나 "앞으로 LG는 모든 사업 부문에서 실행력을... 민병덕 행장 "자산 규모보다 질적 내실경영 더 중요" 민병덕 KB국민은행장이 3일 "자산의 규모가 아닌 질적인 내실경영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민 행장은 7월 조회사에서 "대내외적으로 불확실성이 장기화하는 오늘날 은행을 평가하는 과거의 잣대가 무의미해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최근 그리스, 스페인의 재정위기 심화 등으로 유럽발 금융위기의 장기화 가능성이 높아진 데다, 거치기간 종료로 원리금 상환부담이 ...   민병덕 "올해 4대 지주사 진검승부의 장" 민병덕 KB국민은행장은 2일 신년사에서 "올 한해는 4대 지주회사 체제의 본격적인 출범에 따라 각 은행이 내실을 굳건히 다지면서 치열한 각축전을 펼치는 진검승부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병덕 행장은 "리딩 뱅크(선도은행)로 확실히 자리잡는 터닝포인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올해 시장 환경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이에 대한 선제적인 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B국민銀, 락스타 대학생 장학증서 수여 KB국민은행은 29일 오전 11시 국민은행 본점 강당에서 '락스타(樂star) 대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고객에 대한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수행하고자 출범한 대학생 중심 은행인 樂star는 현재 전국 43개 대학 앞에 총 41개 점포를 개점해 영업 중이다. 이 지점에서는 대학생들에게 각종 수수료 감면과 금리우대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