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용준, 땅 매입시기도 조작?.."증여세 포탈 목적 의혹" 김용준 총리 후보자가 증여세를 줄이기 위해 아들에게 사준 땅의 매매일자를 조작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김 후보자의 장남 김현중씨와 차남 김범중씨에게 할머니가 사줬다는 서초동 1506-4번지 땅의 등기부 증명서를 분석한 결과 김씨 형제는 1975년 8월1일 매매계약을 하고 1991년 9월5일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한 것으로 되어 있다. 매매계약부터 소유권 이전까... 朴당선자, 비과세·감면 `일몰` 불투명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가 비과세·감면 조항을 원칙적으로 폐지한다고 밝힌 가운데 실제 이행 여부에 대한 의견이 갈리고 있다. 28일 행정안전부는 이르면 올 상반기중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고 서민들에게 영향을 적게 미치는 범위에서 비과세·감면 연장 여부과 신설 요청 건을 심사한다고 밝혔다. 특히 신규 감면은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이는 박근혜 당선자(사진)의 대... 박근혜 "사면 강행, 국민의 뜻 거스르는 것"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는 만약 사면이 강행된다면 이는 국민이 부여한 대통령의 권한을 남용하고,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조윤선 당선자 대변인이 28일 전했다. 조 대변인은 이날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 마련된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갖고 "당선자는 요즘 언론에 보도되는 임기 말 특별사면에 대해 부정적 견해를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 취득세 연장 지연되니..'거래절벽' 결국 현실화 취득세 연장에 대한 새정부의 결단력 부족과 정치권의 갈등이 결국 주택시장에 혼란을 부추기고 있다. 시장이 기대했던 취득세 감면 연장 실패로 주택거래량이 역대 최저치로 곤두박질 칠 것이란 '거래절벽' 우려는 현실이 됐다.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28일 현재 1월 서울시 아파트 총 거래량은 796건으로 하루 평균 28.4건에 불과하다. 지난해 1월 1625건의 절반에도 ... 인수위 "공약, 입법계획 만들어 신속 추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박근혜 당선자 공약의 신속한 이행을 위해 관련 입법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28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 브리핑에서 "인수위 각 분과위는 공약의 신속하고 계획적인 추진을 위해 공약 이행을 위한 입법추진 계획을 작성해 국정기획조정분과위에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또 국정과제 토론회를 마치면 각 분과위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