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성근 금통위원 "양적완화, 새 거품으로 해결하려는 것" 하성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이 28일 “흥청망청하다가 자산거품이 붕괴하면서 글로벌 금융위기를 일으킨 주요국들이 그 해결책으로 새로운 거품(양적완화)로 풀려하고 있다”며 “이는 숙취는 해장술로 풀려는 것”이라고 주요국의 통화완화 정책에 대해 비판했다. 하 위원은 이날 기자단과 오찬에서 “금융위기 이후 (주요국에서) 본격적인 체질 개선이나 펀더멘탈을... 1월 소비자 심리지수 102..전월 대비 3p 상승 소비자심리지수(CSI)가 전월 보다 소폭 상승했다. 2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1월 102 기록해 전달 보다 3포인트 올랐다. CSI가 100을 넘으면 경기흐름을 긍정적으로 예상하는 소비자가 더 많다는 의미고, 그 이하면 반대다. 이번달 현재생활형편 CSI는 88, 생활형편전망 CSI는 96으로 각각 3포인트 ... 한-중 통화스왑 자금으로 위안화 대출 시작 한-중 통화스왑 자금을 활용한 위안화 대출이 처음으로 시행된다.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는 '한-중 통화스왑자금 무역결제 지원제도'를 활용해 수출기업에 대한 위안화 대출 지원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위안화 대출은 그동안 한국은행과 외화대출 기본약정을 체결한 국내 은행 12 곳 중 외환은행에서부터 시작한다. 대출규모는 6200만 위안이다. 12개 국내 은행 중 외환은행... 정부, 올해 시중에서 매달 3조~5조원 빌린다 정부가 올해 재정증권 발행계획을 확정했다. 2월부터 63일물 위주로 매월 3조원~5조원 규모로 경쟁입찰을 통해 발행한다는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2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3년도 재정증권 발행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재정이 부족할 경우 한국은행으로부터 일시차입을 통해 국고를 빌려쓰거나 시중에 재정증권을 팔아 자금을 빌려쓰기도하는데, 올해는 재정 조기집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