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노회찬 "김용준, 인수위원장 계속 맡을 수 없는 상황"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는 29일 김용준 국무총리 후보자를 향해 "국무총리 내정자로서 적합한가의 근본적인 의문이 들 뿐만 아니라, 인수위원장으로서 역할을 계속 수행하는 것이 가능한가 심각하게 우려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노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적지 않은 기간이 남은 인수위원장의 역할을 수행하기에는 비리 의혹의 정도가 심각한 상... 김성태 "김용준 청문회, 결코 쉽지 않겠다는 판단" 김용준 국무총리 후보자에 관한 각종 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활약했던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은 29일 "이번 청문회 역시 결코 쉽지는 않겠다는 판단"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수준 높은 도덕성, 국가원칙, 대쪽 같은 소신이 김 총리 내정자의 트레이드마크이지 않냐"며 이같이 ... (뉴스초점)김용준, 땅 매입시기도 조작?.."증여세 포탈 목적 의혹" 앵커 : 김현우 기자, 등기부를 들고 나왔는데 어떤 부분이 문제가 됐나요. 기자 : 김용준 후보 측은 할머니가 1975년 8월 땅을 사 손자들에게 줬다고 밝혔는데요. 실제 매매날짜는 이보다 훨씬 뒤라는 정황이 나타났습니다. 이건 화제가 되고 있는 서초동 1506-4번지의 과거 등기부입니다. 여기를 보면 김 후보의 아들인 김현중,김범중씨가 1975년 8월1일 매매계약을 하고, 1991년 9월... 김용준, 아들땅 매매일자 조작의혹까지..청문회 '난기류' 박근혜 당선자가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갈 적임자라며 차기 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한 김용준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사진)에 대한 각종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김용준 국무총리 후보자 김 후보자는 지명 당시만 해도 소아마비 장애를 극복하고 서울대 법대를 나와 대법관과 헌법재판소장까지 역임한 입지전적인 인물로 평가를 받았다. 단지 김 후보자가 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