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대중 전 대통령 비방한 지만원씨, 집행유예 2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비방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사자명예훼손)로 불구속 기소된 지만원씨(71)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신현일 판사는 29일 "피고인이 앞서 명예훼손 게시글을 올려 징역형 및 벌금형을 선고받았음에도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며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신 판사는 이어 "김 전 대통령에 대한 글은 허위사... 변양균, 김석원 前쌍용 회장 상대 '1만원' 항소 참여정부시절 대통령 정책실장을 지내다 '신정아 스캔들'에 휘말려 물러난 변양균씨(64)가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67) 부부를 상대로 항소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변씨 측 대리인은 전날 오후 서울중앙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지난 11일 1심 판결 선고 이후 18일 판결 정본이 발송됐고, 법률에 따라 2주 이내에 항소한 것. 다만 원심에서 '억대 소송'으로 주목받은 것과 달리... 법원 "집회 참여 '구호 제창' 인터넷매체 대표 벌금형" 기자가 취재 목적으로 집회현장에 있었더라도 집회에 적극 참가해 구호를 제창했고 경찰의 해산명령에도 불응할 경우에는 집시법 위반이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박성호 판사는 28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인터넷 언론매체 대표 및 기자인 H씨(50)에 대해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H씨는 "취재를 하기 위해 집... 법원, 김황식 총리 초청 '소통 리더십' 행사 개최 서울중앙지법은 2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서초동 서울법원종합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김황식 국무총리와 함께하는 '소통 2013 소통과 리더십' 행사를 개최한다. 법원 구성원과 시민이 함께 국민과의 소통을 추진한 법원의 업무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소통업무의 추진계획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다. 법원 관계자는 "국민으로부터 존경 받고 있는 김 총... '횡령·배임' 김찬경 미래저축銀 회장 징역 9년 수백억원의 회삿 돈을 빼돌리고 불법 대출로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57)에게 징역 9년이 선고됐다. 또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미래저축은행 경영전략실장 문모씨와 운전기사 최모씨에 대해 각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재판장 염기창)는 25일 특경가법상 횡령 및 배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