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대중평화센터 "지만원 유죄 선고, 당연한 일" 김대중평화센터는 29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지만원씨에 대해 "유죄를 선고한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밝혔다. 최경환 김대중평화센터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지씨는 각종 허위사실을 인터넷을 통해 유포시켜 김 전 대통령과 유가족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이번 판결은 이런 지씨의 거짓주장과 명예훼손 행위를 바로잡은 것"이... LIG건설 CP피해 투자자, 그룹 상대 집단소송 LIG건설 기업어음(CP)에 투자했다가 손해를 본 투자자들이 LIG그룹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투자자 204명은 "LIG건설 명의로 발행된 CP를 매수했다가 입은 손해를 배상하라"며 LIG와 LIG넥스원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이들은 "2010∼2011년 당시 그룹의 기획 사기 행위에 속아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씩 CP를 ... 김대중 전 대통령 비방한 지만원씨, 집행유예 2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비방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사자명예훼손)로 불구속 기소된 지만원씨(71)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신현일 판사는 29일 "피고인이 앞서 명예훼손 게시글을 올려 징역형 및 벌금형을 선고받았음에도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며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신 판사는 이어 "김 전 대통령에 대한 글은 허위사... 변양균, 김석원 前쌍용 회장 상대 '1만원' 항소 참여정부시절 대통령 정책실장을 지내다 '신정아 스캔들'에 휘말려 물러난 변양균씨(64)가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67) 부부를 상대로 항소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변씨 측 대리인은 전날 오후 서울중앙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지난 11일 1심 판결 선고 이후 18일 판결 정본이 발송됐고, 법률에 따라 2주 이내에 항소한 것. 다만 원심에서 '억대 소송'으로 주목받은 것과 달리... 법원 "집회 참여 '구호 제창' 인터넷매체 대표 벌금형" 기자가 취재 목적으로 집회현장에 있었더라도 집회에 적극 참가해 구호를 제창했고 경찰의 해산명령에도 불응할 경우에는 집시법 위반이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박성호 판사는 28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인터넷 언론매체 대표 및 기자인 H씨(50)에 대해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H씨는 "취재를 하기 위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