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석궁테러' 김명호, "교도소 수감 중 건강권 침해" 손배소 패소 영화 '부러진 화살'의 소재가 된 판사 석궁테러 사건의 장본인 김명호(56) 전 성균관대 교수가 "교도소 창문에 설치된 자살방지 방충망 때문에 건강권을 침해당했다"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2단독 정석원 판사는 30일 김 교수, 동료재소자 등 16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32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방충망의 설치가 위법하다고 단정할 수 ... 김대중평화센터 "지만원 유죄 선고, 당연한 일" 김대중평화센터는 29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지만원씨에 대해 "유죄를 선고한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밝혔다. 최경환 김대중평화센터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지씨는 각종 허위사실을 인터넷을 통해 유포시켜 김 전 대통령과 유가족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이번 판결은 이런 지씨의 거짓주장과 명예훼손 행위를 바로잡은 것"이... LIG건설 CP피해 투자자, 그룹 상대 집단소송 LIG건설 기업어음(CP)에 투자했다가 손해를 본 투자자들이 LIG그룹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투자자 204명은 "LIG건설 명의로 발행된 CP를 매수했다가 입은 손해를 배상하라"며 LIG와 LIG넥스원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이들은 "2010∼2011년 당시 그룹의 기획 사기 행위에 속아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씩 CP를 ... 김대중 전 대통령 비방한 지만원씨, 집행유예 2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비방하는 글을 인터넷에 올린 혐의(사자명예훼손)로 불구속 기소된 지만원씨(71)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신현일 판사는 29일 "피고인이 앞서 명예훼손 게시글을 올려 징역형 및 벌금형을 선고받았음에도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는다"며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신 판사는 이어 "김 전 대통령에 대한 글은 허위사... 변양균, 김석원 前쌍용 회장 상대 '1만원' 항소 참여정부시절 대통령 정책실장을 지내다 '신정아 스캔들'에 휘말려 물러난 변양균씨(64)가 김석원 전 쌍용그룹 회장(67) 부부를 상대로 항소했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변씨 측 대리인은 전날 오후 서울중앙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지난 11일 1심 판결 선고 이후 18일 판결 정본이 발송됐고, 법률에 따라 2주 이내에 항소한 것. 다만 원심에서 '억대 소송'으로 주목받은 것과 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