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동흡은 뭘하나..'철수' 안하면 '철거'될 처지 김용준 국무총리 후보자가 지명 닷새만인 지난 29일 전격 사퇴하면서 세간의 눈이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에게 쏠리고 있다. 김 후보자는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될 당시만 해도 법조계의 추앙받는 큰 어른이며 입지전적인 인물이었다. 그러나 두 아들의 병역혜택 의혹과 땅투기 의혹 등 여러 의혹이 터지자 곧바로 후보자직을 던졌다. 빗발치는 의혹과 비판을 피하기 위한 ... 윤창중부터 김용준까지 '박근혜표 인선' 모두 실패 각종 의혹이 불거진 김용준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29일 국무총리 후보직을 사퇴한 가운데 근본 원인은 박근혜 당선자의 '밀봉 인사' 탓이라는 지적이다. 박 당선자의 '나홀로 인선'은 인수위 출범 당시 윤창중 대변인 임명 때부터 문제가 됐다. 이후 아직 원인도 알 수 없는 최대석 인수위원의 돌연 사퇴와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논란, 김용준 총리 후보 사퇴까지 ... 총리 꿈꿨던 김용준, 의혹 쓰나미에 '침몰' 새 정부의 총리를 꿈꿨던 김용준 인수위원장이 각종 의혹이 불거지며 끝내 사퇴했다. 지난 24일 박근혜 당선자로부터 총리 후보로 지명된지 불과 엿새만이다.. 두 아들의 병역 면제 의혹, 증여세 탈루와 부동산 투기 의혹 등이 쏟아지면서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그 과정에서 김 위원장에 대한 국민들의 시선은 싸늘해졌다. ◇박근혜 '깜깜이 인사'가 낳은 깜짝 스타 김용... 김용준 사퇴, 朴 향후 행보 차질 불가피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가 지명한 김용준 국무총리 후보자(사진)가 29일 전격적으로 후보직에서 사퇴했다. 박 당선자의 향후 행보에 막대한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용준 인쉬위원장 윤창중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저녁 7시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 마련된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갖고 김 위원장의 사퇴 발표문을 대독했다. 윤 대변인에 따르... 민주 "김용준 사퇴, 朴 인사시스템 문제 확인" 민주통합당은 29일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김용준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이 총리 후보직에서 사퇴한 것에 대해 "박근혜 당선자의 인사시스템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준 계기"라고 평가했다. 박용진 대변인(사진)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근혜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첫 총리 후보자가 청문회도 거치지 못하고 사퇴하게 된 것은 매우 불행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