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마이바흐' 주행중 고장 사고..法 "460만원 배상하라" 독일 벤츠사의 최고급 차량인 '마이바흐 57'의 주행 중 고장으로 난 사고에 대해 수입업체는 차량 소유주에게 수리비만 배상할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차량 수리기간 동안 발생한 렌터카 비용도 업체 측이 지급할 의무가 없다고 판단했다. 서울고법 민사20부(재판장 장석조)는 27일 차량 소유주인 건설업체 K사 대표 A씨가 "차량의 고장으로 피해액을 보상하라"며 차량 수입... 청와대 개편안 닷새만에 수정..장관급 경호실 분리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앞서 발표한 청와대 조직개편안을 닷새만에 다시 수정했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25일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대통령실을 비서실로 개편하면서 경호실을 분리하고 실장을 장관급으로 한다”고 발표했다. 경호처가 경호실이 되면서, 청와대 조직은 지난 21일 발표한 2실 9수석에서 3실 9수석으로 변경됐다. 지난 발표에서 청와대 조직 슬림화를... '횡령·배임' 김찬경 미래저축銀 회장 징역 9년 수백억원의 회삿 돈을 빼돌리고 불법 대출로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57)에게 징역 9년이 선고됐다. 또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미래저축은행 경영전략실장 문모씨와 운전기사 최모씨에 대해 각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재판장 염기창)는 25일 특경가법상 횡령 및 배임 ... '나꼼수 김용민' 비방 한기총 간부, 벌금 100만원 지난해 4·11 총선 당시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꼼수다(나꼼수)'의 진행자인 김용민 전 민주통합당 후보를 비방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사무총장 배모(54)씨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6부(재판장 정형식)는 25일 배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동일하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교회 입장에 따른 반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