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국철 SLS회장, 항소심서 징역 2년6월..법정구속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등 정권 실세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뇌물공여 등)로 기소된 이국철(48) SLS그룹 회장이 항소심에서 징역 2년6월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최규홍)는 31일 회삿돈 1100억원을 빼돌려 임의로 사용한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게 일부 무죄가 인정, 원심보다 감형한 징역 2년6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집행유예 기간 중 이같은... 김세욱 전 행정관, 항소심서 김찬경 회장 '뇌물수수' 부인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57·구속)으로부터 억대 금품을 수수하고 채무탕감을 요구한 혐의로 기소된 김세욱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실 선임행정관(59)이 항소심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고법 형사4부(재판장 성기문) 심리로 30일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김 전 행전관 측 변호인은 "공소장에 기재된 사실관계에 대해 인정한다. 다만 금괴 2개를 받은 것은 청탁 목적이 아니었다"... '마이바흐' 주행중 고장 사고..法 "460만원 배상하라" 독일 벤츠사의 최고급 차량인 '마이바흐 57'의 주행 중 고장으로 난 사고에 대해 수입업체는 차량 소유주에게 수리비만 배상할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차량 수리기간 동안 발생한 렌터카 비용도 업체 측이 지급할 의무가 없다고 판단했다. 서울고법 민사20부(재판장 장석조)는 27일 차량 소유주인 건설업체 K사 대표 A씨가 "차량의 고장으로 피해액을 보상하라"며 차량 수입... '나꼼수 김용민' 비방 한기총 간부, 벌금 100만원 지난해 4·11 총선 당시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꼼수다(나꼼수)'의 진행자인 김용민 전 민주통합당 후보를 비방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사무총장 배모(54)씨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6부(재판장 정형식)는 25일 배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동일하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교회 입장에 따른 반론의... '황토팩 쇳가루 검출' 항소심서 화장품업체 패소 탤런트 김영애가 대주주로 있는 황토 화장품 회사 참토원이 KBS를 상대로 낸 200억 원대의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패소했다. 서울고법 민사13부(재판장 문용선)는 25일 참토원이 KBS와 '소비자고발'의 이영돈 PD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일부 승소한 원심을 깨고 원고 패소 판결했다. KBS는 지난 2007년 10월 1TV '이영돈 PD의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