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병헌 협박' 강병규씨, 징역 1년6월..법정구속 영화배우 이병헌씨를 협박하고 금품을 요구한 혐의(폭력행위등처벌법상 공동공갈) 등으로 기소된 방송인 강병규씨(40)에게 실형이 선고돼, 법정구속됐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당시 강씨의 여자친구 최모씨에게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반정모 판사는 1일 야구선수 출신이자 방송인 강씨에 대해 징역 1년6월을 선고하면서 법정구속했다. ... (뉴스초점)'수백억 횡령' 최태원 SK회장 징역 4년..법정 구속 앵커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에 이어 최태원 SK(003600)그룹 회장도 법정구속됐습니다. 이들 재벌총수들에 대한 재판에서 검찰과 법원이 과거에 비해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고 있어 해당 기업들은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는 분위깁니다. 최근 강화된 기업범죄 양형기준도 이 같은 변화에 몫 했다는 평가인데요. 취재기자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윤 기자. 먼자 이번 판결 선고... 법적공방 1년..치열했던 SK 총수일가 재판 오늘 선고 지난 1년 간 치열하게 법정공방을 이어온 SK(003600) 그룹 총수 일가의 1심 선고공판이 31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원범)는 이날 오후 2시 417호 법정에서 최 회장 등에 대한 선고공판을 진행한다. 최근 양형기준이 강화돼 기업 형사사건에 대한 법원의 판단이 더욱 엄격해진 만큼, 검찰의 공소사실이 받아들여지면 실형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최 회장은 지난... '청탁 의혹' 최재천 의원, 언론사 상대 소송 패소 경찰 간부 인사청탁 의혹에 휘말렸던 최재천 민주통합당 의원(50)이 이를 보도한 언론사와 소속기자를 상대로 낸 억대 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재판장 노만경)는 30일 최 의원이 "인사청탁 로비를 받았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동아일보 등을 상대로 정정보도 및 1억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최 의원은 "'김기용 경찰청장이 지난 2... '석궁테러' 김명호, "교도소 수감 중 건강권 침해" 손배소 패소 영화 '부러진 화살'의 소재가 된 판사 석궁테러 사건의 장본인 김명호(56) 전 성균관대 교수가 "교도소 창문에 설치된 자살방지 방충망 때문에 건강권을 침해당했다"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2단독 정석원 판사는 30일 김 교수, 동료재소자 등 16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32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방충망의 설치가 위법하다고 단정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