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朴 당선자, 인사청문 절차 따라야" 정성호 민주통합당 수석대변인은 4일 새 정부가 정상적으로 출범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에게 인사청문 관련 법을 지킬 것을 촉구했다. 정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관련 법률 상 국회는 임명 동의안 제출 20일 이내에 심사와 인사청문을 마쳐야 한다"며 "새 정부 출범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정상적인 절차로는 출범이 어렵다"고 ... 김용준 "인수위 출신, 정부에 전혀 안간다는 뜻 아냐"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24일 새 정부 첫 총리로 지명되면서 인수위 인물들을 정부요직에 배치하지 않겠다던 박근혜 당선자의 의지가 바뀐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용준 총리 후보자는 인수위에서 일하던 사람이라고 해서 정부에 전혀 안간다는 뜻은 아니라고 밝혀 추후 내각 구성에서도 인수위 인물들이 포함될 가능성을 열어놨다. 김 후보자는 ... 국무총리 지명 임박..법조인 출신 왜 주목 받나? 박근혜 정부의 첫 국무총리 인선 작업이 막바지에 이른 가운데, 법조인 출신이 첫 국무총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정치권 등에서는 새 총리 후보로 김능환 중앙선관위원장, 조무제, 안대희 전 대법관, 목영준 헌법재판소 재판관 등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법조인 출신 후보들은 새 정부의 첫 총리로서 적당한 '무게감'을 가지고 있다는 것과 대부분 검증된 인물로, 인... 朴당선자, 외부활동 없이 총리·장관 인선 '몰두'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가 당분간 외부 활동 없이 국무총리와 장관 등 인선 작업에 시간을 할애할 예정이다. 박선규 대통령 당선자 대변인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금융연수원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박 당선자가 외부 행보를 많이 줄이는 대신 최근에 가장 신경쓰는 것은 눈앞에 닥친 국무총리 장관 등 인선작업에 시간 많이 할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 호남총리설 박준영 "제의 들어와도 고사할 것" 박근혜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거론되는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11일 "제가 새 정부에 참여한다는 논의는 적절치 않다"며 "제의가 들어와도 고사하겠다는 말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했다. 박 지사는 이날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전남 발전을 제 소명으로 알고 이제까지 일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지사는 "임기가 1년 6개월 남았는데 낙후된 전남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