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스초점)엔과 유로의 불편한 동거..ECB의 선택은? 7일(현지시간) 열리는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가 주목된다. 통화정책 보다는 마리오 드라기 ECB총재가 최근 지속되는 유로화 강세에 대해 어떤 발언을 하게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총리가 무제한 금융완화를 선언하며 엔화 약세가 가속화된 이상 유로존도 상대적으로 강세가 되어버린 유로화에 대한 대응책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계속되는 유로화 ... (Asia마감)ECB 경계감 속 랠리 후 '숨고르기' 7일 아시아 증시는 최근 이어진 랠리에 대한 부담감과 유럽중앙은행(ECB)회의를 앞둔 경계심리가 발동하며 하락 마감했다. 한스 고티 피나포트 최고투자책임자는 "머지않아 더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며 "주가가 지나치게 올랐고 긍정적인 분위기는 점차 사라져 가는 중"이라고 말했다. ◇日증시, 4년래 최고치 찍고 '숨고르기' ◇닛케이 225 주가 지수 차트닛케이225지수는 전... 獨 12월 제조업수주 전월比 0.8%증가..예상'상회' 독일의 제조업 수주가(공장주문) 증가세로 돌아섰다. 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독일 경제부는 지난해 12월 제조업 수주가 전월대비 0.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 1.8% 감소에 비해 큰 폭으로 개선된 것은 물론, 0.7%증가를 예상한 전망치도 웃돌았다. 다만, 전년동월대비로는 1.8% 감소해 예상치 1.2% 감소보다 더 악화됐다. 주요 외신은 독일 ... (유럽개장)기업 실적우려에 '하락출발' 6일(현지시간) 유럽 주요증시는 하루만에 하락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어닝시즌이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특별한 모멘텀 없이 기업들의 실적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시간으로 오후 5시25분 현재 영국 FTSE100지수는 전날보다 1.40포인트(0.02%) 떨어진 6281.36에 거래되고 있다. 독일 DAX30지수는 전일대비 12.78포인트(0.17%) 밀린 7651.88을, 프랑스 CAC40지수는... 英, 차기 BOE총재 취임 앞두고 기대감 '폴폴' 마크 카니 차기 영란은행(BOE) 총재의 취임을 앞두고 영국이 들떠있다. 지난 1694년 BOE 설립 이래 최초의 외국인 수장 자리에 오르게 된 카니는 7일(현지시간) 영국 의원들을 만나 중앙은행이 경제에 과도한 영향을 미쳐서는 안된다고 밝힐 예정이다. 동시에 카니는 중앙은행 통화정책위원회가 인플레이션을 불러올 수 있는 추가 양적완화를 실시하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