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경태 의원 "누진제 완화, 우리 모두에 피해" 질타 조경태 민주통합당 의원은 15일 "전기요금 누진제 완화로 서민들만 피해를 보는 게 아니라 우리 개개인 모두 피해를 보게 된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이날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선진국 특히 복지제도가 잘 돼 있는 나라 중에 누진제를 적용 하는 곳이 어디 있느냐"며 "소득분배율이 낮은 우리나라에서 서민들의 요금부담을 가중시키는 누진제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라... 지경부 "누진제 개편안 올해 마련..단계적 시행" 지식경제부가 현행 6단계로 구분된 주택용 전기료 누진제 구간별 요금 수준을 올해 안에 3∼5단계 수준으로 개편한 뒤 단계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관섭 지식경제부 에너지자원실장은 15일 오후 3시 국회에서 열린 제2차 지식경제위원회 전체회의 현안보고에서 "주택용 누진제는 지난 1974년 서민층 보호와 전기 소비절약 유도를 위해 도입됐다"며 "그러나 주택용 사용량... 12억 인도 시장개척 가속화 지식경제부는 12억 인도시장으로의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인도 정부와 '무역·투자' 측면의 입체적인 협력 채널을 가동하기로 했다. 지경부 조석 차관과 인도 상공부 서라브 찬드라 차관은 15일(현지시간) 인도에서 '제4차 한·인도 투자촉진협의회'를 개최하고 양국 간 투자·산업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조 차관은 한국의 투자환경을 설명하고 양국간 투자협력 ... 지경부,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 1276억원 투입 대형 SW, 자동 차선 변경 시스템 기술 등 산업 전 분야 융합원천기술개발에 1276억원이 투입된다. 지식경제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3년도 산업융합원천기술개발사업' 신규 지원계획을 공고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경부의 대표적인 중장기 연구개발(R&D)사업으로 신산업, 정보통신산업, 주력산업 분야를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과제별 특성에 따라 3~5년까지... 한전 발전 자회사-국내 해운사 손잡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전력(015760) 발전자회사 5개사는 불황을 겪고 있는 국내 해운 조선사와 유연탄 수송선박 장기용선 계약을 체결한다. 지경부와 한전 발전 5사는 14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현대상선 등 해운 4개사와 2조원 규모의 유연탄 수송선박 장기용선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직 지경부 1차관을 비롯해 발전 5사 사장, 해운회사 4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