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여야 합의 안 된 장관 내정자 발표 유감" 민주통합당은 17일 11개 부처의 장관 후보자들이 내정된 것에 대해 "여야 합의도 되지 않은 부처의 장관 내정자를 먼저 발표하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박용진 대변인(사진)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국민들에게 오늘 발표가 국회 논의와 협의를 무시하고, 국회 입법 권한에 대한 존중이 없는 자세로 받아들여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그렇... 朴, 11개 부처 장관 후보 발표..내각 인선 마무리(상보) 박근혜 당선자가 새 정부의 초대 장관 후보 발표를 마무리 했다. 17일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김용준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은 “조직개편안 통과가 늦어지고 있어서 안정적 국정운영에 차질이 빚어지고 국민의 불안과 공직사회의 불안정성이 커질 수 있어 부득이 장관 추가 인선 발표를 했다”고 설명하며 장관 후보 11명을 발표했다. 하지만 청와대 비서실장 등 청와대 조직 ... 새누리, 민주당에 '4자 회담' 재차 촉구 새누리당이 민주통합당에 양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참석하는 정부조직법 '4자회담'을 재차 제안했다. 이철우 원내대변인은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18일 본회의에서 정부조직법을 처리하지 못하면 새정부 출범 이후인 26일 본회의에서 처리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원내대변인은 "국민들이 선택한 사람이 일할 수 있게 만들어줘야 한다"며 "늦어도 18일에는 정부... 우원식 "새누리, 朴 말에 입장 번복하는 용수철 정당" 우원식 민주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정부조직법 여야 10인 협의체 협상 결렬의 책임이 민주당에 있다는 새누리당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우 원내수석부대표는 15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새누리당은 용수철처럼 박근혜 당선자의 말 한마디가 있을 때마다 처음 입장으로 돌아오길 반복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의 15개 요구 사항 중 '6대 ... 민주당 "'제2 새마을운동' 이름 한심" 민주통합당이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에 대해 일부 인수위원들이 과잉 충성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14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인수위의 '제2 새마을운동'과 김병관 국방장관 후보자의 박정희 대통령·육영수 여사 휴대폰줄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날 인수위가 공동체 기반의 조직을 통해 경제활성화를 유도하는 정책을 '제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