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티브로드-현대HCN, 지상파 재송신 중단하라" 현대HCN과 티브로드 등 MSO(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는 앞으로 신규 가입자에게 지상파 3사의 방송을 재송신할 수 없다는 법원의 결정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재판장 강형주)는 18일 KBS, MBC, SBS가 "지상파 재송신을 중단하라"며 현대HCN 서초방송과 티브로드 강서방송을 상대로 낸 저작권등침해중지가처분 신청을 일부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 '에스크로우 약정' 어긴 변호사 집행유예 확정 계약 일방 당사자에게 속아 에스크로우 약정에 따라 보관받은 계약금을 지급한 변호사에게 배임죄의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에스크로우 약정금을 당사자의 동의 없이 상대방에게 지급한 혐의(배임)로 기소된 변호사 이모씨(43)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변호사는 2009년 7월 초 허모씨... 신반포2차아파트 재건축 '롯데건설 시공사 선정' 무효확정 신반포2차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창립총회에서 법에 정한 동의인 수를 다 못채운 상태에서 롯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한 것을 수리한 행정관청의 처분은 무효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재건축 사업지역 토지소유자인 이모씨가 "동의 정족수를 채우지 못한 상태에서 선정한 시공사를 승인한 행정처분은 잘못"이라며 서초구청장을 상대... '국정원 대량면직 사건' 위증혐의 前국정원 직원 무죄확정 국민의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 직원 대량 면직사건에 대한 복직소송에서 위증을 한 혐의로 기소된 전 국정원 직원 2명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위증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전 국정원 직원 박모씨(60)와 김모씨(52)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 박씨의 증언은 국정원이 무보직자들에게... '신용카드 항공마일리지 소송' 고객 승소 확정 은행이 신용카드를 발급하면서 항공사 마일리지 제공을 부가서비스로 제시한 뒤 이를 일방적으로 변경했다면 가입자들에 대한 설명의무 위반으로, 변경 이전의 기준에 따라 항공마일리지를 제공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강모씨 등 아시아나클럽 마스터카드 신용카드 회원 108명이 한국씨티은행을 상대로낸 마일리지제공 청구소송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