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 미국발 훈풍에 강세 전환(마감) 27일 코스피는 미국발 훈풍에 강세로 돌아섰다. 미국의 12월 대도시 주택가격은 전년대비 6.8% 급등해 6년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했고 2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는 69.6을 기록해 3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하며 경기회복 기대를 높혔다. 하지만 미국 연방 정부의 자동 예산삭감을 의미하는 시퀘스터 관련 불확실성과 이탈리아 정치적 불안에 코스피 지수의 상승폭은 제한됐... 정몽구 재단, 저소득층 어린이 350명에게 큰 '선물' 현대차(005380) 정몽구 재단이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사랑 바우처' 사업의 일환으로 수도권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350명을 초청해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테크니컬러 드림코트'를 관람했다. 이 뮤지컬은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으로 유명한 뮤지컬 거장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작품으로, 특히 국내에서는 조성모, 정... 현대重 사내대학인 '현대중공업공과대학' 내달 4일 개교 현대중공업(009540)이 다음달 4일 사내 기술교육원에서 '현대중공업공과대학'개교식 및 입학식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2년제인 현대중공업공과대학은 현대중공업이 지난해 10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아 설립한 사내대학이다. 졸업생들은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전문대학과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현대중공업공과대학은 현대중공업 주력산업... (7줄시황)코스피, 상승폭 확대..전력·자동차·음식료 강세(14:00) 코스피지수가 전기가스와 자동차주 주도로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27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0.3% 오른 2007.43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43억원, 50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개인은 20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3.6%), 의료정밀(1.6%), 운수창고(1.3%),업종은 상승중인 반면 비금속광물(1.1%),건설(0.7%), 종이목재(0.6%)는 하락중이다. 현대... 법원 사무분담 완료..고법 '대등재판부' 확대 서울고법의 대등재판부를 확대하고 서울중앙지법 항소심 재판부 배석판사의 경력을 높이는 내용의 '2013년도 법관 사무분담'이 발표됐다. 또 서울중앙지법 파산부는 재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합의 재판부를 지난해보다 2개 더 증설했으며, 서울가정법원에서는 사상 첫 여성수석부장판사가 보임됐다. ◇주요사건 대등재판부서 심리..전체 절반으로 확대 서울고법의 대등... 남북정상회담 배석자들 "정문헌 발언 명백한 허위" 지난 2007년 개최된 남북정상회담에 배석한 권오규 전 경제부총리와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 김만복 전 국가정보원장, 백종천 전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실장은 22일 "검찰이 21일 정문헌 의원을 무혐의 처분한 것을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이 담긴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정문헌 의원이 대선을 앞두고 '노무현 대통령이 2007년 남북정상회담에서 남측은 앞으로 NLL을 ... 조현오 "검찰가서 모두 깐다" 조사 때만 되면 '언론플레이' 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으로 기소된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20일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고발된 지 10개월, 문제의 발언이 있은지 23개월만이다. 징역형과 함께 법정구속이 선고되자 그는 고개를 숙였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에 증거자료가 있으니 검찰이 직접 찾아보라던 당당함은 없었다. 검찰 소환조사 때마다 수십명의 경찰 경호를 받으며 전관예우를 받... 조현오 법정구속에 야권 "노 대통령 명예 회복 다행" 야권은 조현오 전 경찰청장(사진)이 20일 징역 10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가 회복되어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박용진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늘 법원의 결정은 지극히 당연한 결정이며 그의 경고망동과 전직 국가원수에 대한 계획적이고 무례한 범죄행위에 대한 국민적 심판"이라고 평가했다. 김현 대변... MB, 퇴임 연설서도 '자화자찬' 이명박 대통령의 마지막 대국민 퇴임 연설 역시 자화자찬 일색이었다. 이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가진 마지막 대국민 퇴임 연설에서 "(지난 5년 동안) 조금도 긴장을 풀지 않고 열심히 일했고 나름으로 최선을 다했다"며 "대한민국은 더 이상 변방의 작은 나라가 아닌 세계의 중심국가가 됐다"고 자평했다. 이 대통령은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것은 대한민국은 계속 전진하고 있다는 ... 최성재 고용복지수석 내정자 누구? 최성재 고용복지수석 내정자는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학자로 노인복지분야 전문가다. 현재 인수위원회에서 고용복지분과 간사를 맡고 있다. 최 내정자는 서울대 사회사업학과에서 학사학위를 받았고 미국 워싱턴대에서 사회복지학 석사,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에서 사회복지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1986년 모교인 서울대학교에서 교수생활을 시작했으며 대통령직속 저출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