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靑, 정부조직개편 야당 협조 요청 여야가 정부조직 개편안을 놓고 극한의 대립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가 야권의 협조를 강하게 요청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1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미래창조과학부는 박근혜 정부의 핵심"이라며 정부조직개편안의 조속한 처리를 당부했다. 김 대변인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이번 임시국회 내에 반드시 처리되도록 화끈하게 도와달라"며 민주... 황우여, 국회의장단-여야 연석회의 제안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표류하고 있는 정부조직개편안 처리를 위해 국회의장단과 여야 대표와 원내대표의 연석회의를 28일 제안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국회의장단과 여야 대표와 원내대표의 연석회의를 해서 이 문제를 주말 전에 해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방송과 통신을 융합한 ICT 산업의 진흥을 통해 국부와 일자리를 ... 민주, 정부조직개편 추가 타협안 제시 민주통합당은 지연되고 있는 정부조직법 개편과 관련해서 27일 새누리당에 새로운 협상안을 제안했다. 우원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현재 정부조직개편 협상 교착의 주원인은 ICT 기능 통합을 위해 반드시 방송 부분이 미래창조과학부로 이관되어야 한다고 고집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아집에 있다"고 성토했다. 우 원내수석부대표는 먼저 "새누... 민주 "유정복 청문회, 국민안전 청문회로" 민주통합당은 27일 열리는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대해 "국민안전 청문회로 만들고 싶은 것이 야당의 생각"이라고 밝혔다. 윤관석 원내대변인(사진)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민주당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변화와 소통, 책임에 대한 검증에 더해 도덕성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검증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은 제기된 의... 국정공백은 朴 자업자득..결자해지 가능할까 지난 25일 취임식을 가진 박근혜 대통령이 내정한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27일부터 다음달까지 실시된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26일 가까스로 국회 인준을 받아 부임했다. 여야의 정부조직 개편 협상이 지연되면 박근혜 정부 초대 내각 구성이 완료되는 시점도 더욱 늦어질 가능성이 남아 있다. 하지만 이러한 국정공백 사태는 사실상 박 대통령이 자초한 것이란 지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