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끼 '귀·꼬리' 분리된 휴대폰 케이스..하나의 디자인으로 봐야" 토끼의 귀와 꼬리부분을 형상화 해 만든 휴대폰 케이스 디자인에 대해 귀와 꼬리 부분이 분리되어 있더라도 전체적으로 토끼형상의 디자인으로 볼 수 있다면 하나의 디자인으로 등록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곽씨가 출원한 토끼모양의 휴대폰케이스 디자인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곽모씨(33·여)가 "전체적으로 토끼 모양의 디자인으로 봐야 함에도 물리적... 자동차근로자 불법파견 GM대우 前대표 벌금 확정 파견근로자보호법 위반혐의로 기소된 데이비드 닉 라일리 전 GM대우자동차 대표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이번 판결은 파견형식으로 협력업체로부터 근로자를 파견 받아 생산공정에서 일하도록 한 것을 불법으로 보고 형사처벌한 첫 판결이어서 주목된다.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28일 파견근로자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라일리 전 GM대우자동차 대표에 대한 상고심... 지역주민에 식사제공, 김근태 의원 의원직 상실 지난 19대 총선 당시 지역주민에게 명함을 배부하고 자서전을 나눠주며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김근태 새누리당 의원에게 벌금 700만원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이날부터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28일 지난 총선 당시 선거운동단체인 ‘계백운동본부’를 만들어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로 기소된 김 의... 사전선거운동 혐의 원혜영 의원 무죄 확정 제19대 총선 당시 불법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원혜영 민주통합당 의원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원 의원은 국회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28일 지난 총선시 불법선거대책기구를 만들어 사전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원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원 의원은 2012년 2월 19대 총... "급출발하며 사이드미러로 팔꿈치 치어..'車' 위험물건 아니다" 다투던 사람의 팔꿈치를 승용차 사이드미러로 치고 도주한 경우에는 ‘위험한 물건’을 이용해 폭행한 것으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정황이나 피해정도를 따져 위험한 물건에 해당하는지를 판단해야 한다는 취지로, 자동차를 위험한 물건이 아니라고 판단한 것은 아니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승용차를 이용해 폭행한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